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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정 강서구청장 후보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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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권수정 후보·이정미 대표, 화곡역 집중 유세문

일시: 20203년 10월 8일 오후 2시
장소: 화곡역 사거리 

■ 권수정 강서구청장 후보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국에서 달려와주신 정의당 당원 여러분, 그리고 지지를 보내주고 계시는 많은 시민분들께 인사 드립니다. 오로지 주민 편 찐강서 사람 기호 3번 정의당 권수정입니다. 

역대 최고의 보궐선거 투표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들 자기들을 찍었다, 다른 당을 심판하기 위해서 다들 나와서 투표해 주셨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기 서 있는 기호 3번 정의당 권수정, 강서 구민들께 선택지가 지금까지 딱 2개였다면 이제는 기호 3번 정의당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주민분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이곳 강서구의 애환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 왔던 권수정이 있기 때문에 우리 주민분들께서 폭넓은 선택의 표를 어제 보여주셨을 것이라 믿습니다. 맞습니까? 

존경하는 강서구민 여러분 
이곳이 대선판입니까? 서울시장을 뽑는 판입니까? 
왜 자기를 사면해준 대통령을 포위하고 당 대표를 위해서 자기를 찍어달라 이렇게 하는 사람들을 놓고 선택하십니까? 오로지 강서구민을 위하고 강서구민의 삶을 함께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는 사람, 위를 보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주민 만을 바라보면서 일하겠다고 이야기하는 사람, 땀 방울 흘리며 항공사 승무원으로 20여 년을 넘게 일해오면서 그 소중한 노동의 가치를 아는 사람, 서울시 의원으로 4년간 일하면서 서울 시정을 두루 살피고 구정의 예산과 행정까지 두루 알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여기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호 3번 정의당 권수정입니다.

존경하는 강서구민 여러분 
이런 말씀을 아까 여쭤봤습니다. 몸에서 가장 신경 쓰이시는 곳이 어딥니까? 허리요, 어깨요, 아픈 곳을 짚으시더군요. 그럼 사랑하는 가족들 중에 누가 가장 신경 쓰이십니까? 어디가 가장 아래입니까?

가족 중에서 가장 힘든 사람 아니면 가장 아픈 사람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고 살펴야 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강서구에서 가장 아픈 곳, 가장 먼저 모두 보여야 되는 곳, 구청장으로서 가장 먼저 살펴야 되는 곳이 어딥니까? 바로 이곳 강서구에서도 바로 이곳 화곡동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있는 곳, 앞으로도 깡통 전세의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 확인된 피해자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대기하고 있는 피해자들이 있는 이 지역에서 이곳을 때려 부수고, 깊게 파고, 높이고, 아파트를 짓고 그렇게 또 여기 사는 분들을 고통 속으로 내몰겠다고 공약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분들 먼저 챙기고 전세 지원 피해자 지원 원스톱으로 구청장을 챙기겠다고 이야기하는 사람 어디 있습니까? 바로 기호 3번 권수정 여기 있습니다. 제1 공약으로 그 아픔을 보듬겠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또 한 말씀 드립니다. 강서구에 이미 2개의 거대한 쇼핑몰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전 민주당 구청장 시절 이곳은 이미 허가되었고 이미 강서 구민들 앞에 이제 모습을 드러내기 직전입니다. 이 영향력은 강서구를 넘어 저기 마포까지 모든 상권을 잡아먹을 예정입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복합 쇼핑몰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상인들은 어떡합니까? 이곳에서 상생을 이루고 함께 생활했던 그리고 이 강서구를 함께 착실히 키워왔던 많은 중소상공인들은 어떡합니까? 그 가족들은 어떡합니까? 

다시 상권 분석하겠습니다. 영향 평가 다시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금융지원 만들어 내겠습니다. 그렇게 제가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강서사랑상품권, 지역 상품권 1천억 원어치 발행해서 지역에서 그 돈으로 함께 중소상공인들의 살리고 함께 이 지역에서 돈이 돌게 만들겠다. 두 번째 공약으로 제출되었습니다.

다음 세 번째 공약은 기후 위기 시대의 대응 방안입니다. 이렇게 난무한 개발 공약 속에서 기후재앙이라고 이야기하는 미래를 생각해야 된다는 정치인들의 말은 뒤로 감춰집니다. 저는 교통 공약을 냈습니다.

출퇴근 할 때, 교육 받으러 다닐 때, 대중교통을 사용하시는 많은 주민분들께 한 달에 1만 원, 1년에 12만 원 교통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청소년과 어르신들 이곳에서 구석구석 다니는 마을버스를 무상으로 먼저 타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렇게 지금의 시절과 미래의 세대에 대해서 고민하고 강서구민들이 함께 연대하면서 삶을 보듬을 정책을 내고 있는 구청장이 어디 있습니까? 

공약을 남발하는 후보들 선거철만 되면 때리고 부수고 높이 쌓을 그런 공약만 남발하다가 당선되고나면 언제 그랬냐 고민해 보겠다, 노력해 보겠다는 말 계속 들어왔던 게 수십년입니다. 이제 철 지난 공약들 믿고 1번과 2번을 선택했던 것을 과거로 치워주십시오. 새로운 선택은 언제나 가능합니다.

기호 3번 정의당에게 주시는 표는 이제는 기후재앙 속에서 울고 있는 많은 우리 단체들과 시민 분들과 공동체를 함께 살리는 표가 될 것입니다. 기호 3번 정의당 권수정에게 주시는 표는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들과 이곳 민생을 챙겨왔던 많은 중소상공인들, 자영업자분들의 삶을 함께 연대하는 그런 소중한 한 표가 될 것입니다. 여기 서 있는 권수정 기호 3번 정의당 후보에게 주시는 그 한 표는 미래의 세대의 삶을 지금으로 소환해서 그것을 소비하고 사는 삶이 아니라 우리 미래 아이들의 삶과 함께 공멸이 아닌 공생을 만들어가고 함께 사는 삶을 만들어가는 그 소중한 마음이 담긴 표가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강서구민 여러분 지금까지 정말로 안 좋은 후보, 나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표를 주어 오셨습니까? 이제는 정말로 최선의 후보를 선택하는 그런 10월 11일을 만들어 주십시오. 

우리 강서구민께 여쭙겠습니다. 1번이 되면 나라가 망합니까? 2번이 되면 나라가 쪼개집니까? 두 당이 서로를 욕하면서 공생해왔던 지금의 정치 이제는 3번 정의당 후보가 그 두 거대 정당의 사이에서 협력 정치 보여줄 수 있는 기회,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주민분들을 위해서 차곡차곡 정책을 정리해가는 정치 그런 상식적인 모습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강서 구민 여러분, 부모의 상황에 따라서 받는 교육이 달라져서는 안되지 않습니까. 아프면 나라가 치료해 주고, 땀 흘려 일한 만큼 적당히 보상받아야 하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사람과 자기의 정체성이 달라서 그것 때문에 비난받아서는 안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동할 권리는 누구에게 주어져야 되지 않습니까. 

그 편견 없는 상식, 이런 당연한 것들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까지 정의당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두 거대 정당 사이에서 그 두 거대 정당에 몸 담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약자들의 목소리 그리고 눈물 나고 있는 서민들을 보듬으면서 20년 동안 이 자리를 지키고 노력해 왔습니다.

여기 함께 서있는 전국에서 오신 많은 당원분들께서도 이 한국 사회가 조금은 더 나아져야 된다고 양당 틈바구니에서 치열하고도 절실하게 이 사회를 바꾸기 위해서 노력해 왔던 정의당의 당원들이 여기서 있습니다. 이제 우리 강서구민들께서 선택해 주십시오. 

또다시 1번, 또다시 2번 뽑아놓고 나면 서로를 욕하며 우리 국민들을 쳐다보지 않는 정치가 아니라 함께 협력하고 함께 노력하는 그래서 우리 국민들께서 정치인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삶을 걱정할 수 있는 그 정치의 상식을 열어주는 10월 11일 만들어 주십시오. 

저는 10월 11일은 강서구민의 자존심을 되살리는 날이라고 확신합니다. 이곳에서 제대로 된 정치의 결과물을 마주하는 날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어제까지 사전투표로 그 의미를 보여주신 우리 강서구민 여러분들께서 10월 11일 기호 3번 권수정을 확실히 뽑아주셔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그리고 강서구민의 자존심이 담긴 결과물을 만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이정미 대표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서 주민 여러분,
정의당 대표 이정미입니다. 반갑습니다. 

어제 대한민국에 금메달이 마구마구 쏟아졌습니다. 
야구도 금메달, 축구도 금메달 그리고 역대 보궐선거 사상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한 우리 강서구 주민들도 금메달입니다. 

제가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강서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가장 많은 말씀을 들었던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김태우 그 사람 왜 나왔대“
”그 사람 진짜 염치도 없는 거 아니야“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돼”
이런 말씀들 입니다. 

어제와 그제 이틀간의 보궐선거는 바로 이 후한무치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확실히 심판하는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강서 주민 여러분,
이제 심판은 끝났습니다. 

10월 11일은 무엇을 위해 투표해야 합니까? 
바로 강서 주민들을 위한 가장 좋은 선택인 권수정으로 투표해야 합니다. 

주민들 만날 때마다 다 말씀하십니다. ”권수정 tv 토론하는 거 봤는데 정말 똑부러지더라“, ”권수정 공약 봤는데 허황된 헛공약 남발하는 후보들과 달리 우리 강서구민들 아픈 곳, 가벼운 곳 지금 당장 실질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들 쏙쏙 집어내서 정말 내 마음처럼 얘기하니 제일 낫다“

강서 주민 여러분, 그렇다면 10월 11일은 망설임 없이 권수정으로 선택해 주십시오. 

권수정 후보, 큰 당에게 지원받는 후보 아닙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 강서구민들이 주시는 한 표 한 표의 정성과 그 표에 담겨 있는 절실한 마음들 누구보다 잘 새기고 일할 수 있는 후보입니다. 

당리당략과 정쟁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강서 구민들의 마음에 서서 구민들의 이익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입니다. 

지금 이곳에 정의당 국회의원들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강서 구민들이 겪고 있는 아픔인 전세사기 깡통전세 문제 해결하기 위해서 비록 적은 의석이지만 힘있게 밀어올려 그 문제 문턱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정의당 의원들의 뜻과 우리 강서구청장 권수정 후보가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만들어 나간다면 적어도 세입자들 피눈물 흘리는 강서구는 이제 더이상 없을 것입니다. 

우리 중소상공인들 지역 경제 살리며 오랫동안 일해오셨던 분들입니다. 이제 지역에서 돈이 돌아 오랫동안 이분들이 일할 수 있도록 만들 후보도 바로 권수정 후보입니다.

우리 여성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강서구를 지켜줄 수 있는 후보도 바로 권수정입니다. 

강서 주민 여러분,
이제 흔들림과 두려움 없이 가장 일 잘할 후보, 가장 일 잘할 것 같은 후보에게 아낌없이 한 표 주십시오. 

그 정성 가슴에 새기고 최선을 다해서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0월 8일
권수정 정의당 강서구청장 후보 선거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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