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권수정 후보, 민생도 시대도 역행하는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 그린교통수당으로 강서부터 친환경 녹색교통 1번지로 만들 것
오늘부터 서울·인천·경기 지하철 요금이 150원 오릅니다. 겨우 100원, 200원 차이가 아닙니다. 버스, 지하철은 시민들의 발로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그 차이가 어깨를 짓누릅니다.
인상률로는 무려 12%입니다. 내년 최저임금은 2.5% 인상, 공무원 임금 인상률도 2.5%인데 인상률의 다섯배가 오르는 셈입니다.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도 더 이상 우스갯소리가 아닙니다.
취약계층일수록 공공요금에 대한 부담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교통 요금을 포함해 의식주에 지출하는 고정 비용은 노력한다고 줄일 수도 없습니다. 부자들은 종부세니 금투세니 어떻게든 감세 시켜주려고 용쓰면서 서민들 돈은 이리 쉽게 뜯어가는 정부가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정의당은 3만원 프리패스제 도입을 외치며 교통 복지의 가장 최일선에 서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권수정 후보는 강서구를 친환경 녹색 교통 1번지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교통 복지는 환경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대안으로 전세계적인 흐름이기도 합니다. 대중 교통이 활성화되면 자통차 통행량이 자연스레 줄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감축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저 권수정이 강서구청장이 되어 연 12만원 그린교통수당을 지급하겠습니다. 청소년, 어르신들께 마을버스 무상교통을 추진하고 강서 구민들께 따릉이 정기권 이용료 50% 지원하겠습니다.
민생도 역행하고 시대도 역행하는 나쁜 정치, 기후 악당 정치가 아니라 민생을 생각하고 기후 위기 시대를 대비하는 정치를 저 권수정이 보여드리겠습니다.
2023년 10월 7일
정의당 강서구청장 후보 권 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