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브리핑] 권수정 후보, 본 선거 첫날 일성 “정치교체, 선수교체로 강서구의 자존심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시라”
추석 연휴의 시작과 동시에 10월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본 선거 막이 올랐습니다. 정의당 권수정 후보는 오늘 본 선거가 시작된 0시 시계 종이 울림과 동시에 강서공영차고지를 찾아 연휴에 쉬지 못하는 필수노동자들을 만났습니다. 차고지에서 만난 노동자분들은 권수정 후보에게 사람 하나 없는 깜깜한 새벽 첫 행보로 찾아준 데에 대한 고마움과 정의당에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오늘 10시 송화벽화시장 앞에서 진행된 정의당 권수정 후보 선대위 출정식에는 정의당 대표단과 의원단, 정의당 당원이 총출동해 권수정 후보를 지원했습니다. 정의당은 정쟁이 아닌 민생을 최우선으로, 오직 주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한다는 의지로써 선본 첫 일성의 장소로 송화벽화시장을 택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강서구민이) 추석 연휴 잘 쉬고 돌아오시면 정의당이 두 배, 세 배 힘을 내 정쟁이 아닌 민생을 살피는 민생 밥상을 푸짐하게 잘 준비해두겠다.”라며 “서민의 삶을 지키는 문제를 확실히 해결해내는 정의당이 보증하는 후보, 권수정을 선택해주시라.”고 유세 발언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심상정 국회의원 역시 “전국에서 가장 전세사기 피해가 막심했던 강서구였다. 그런 강서구에 전세사기를 개인의 탓으로 덮어씌우려던 윤석열 정권을 뚫고 ‘전세사기특별법’을 발의하고 통과시킨 것이 정의당이다.”라면서 “전세사기특별법에 부족했던 점을 지자체 차원에서 꼼꼼히 보완해 주민들 곁으로 다가가 끝까지 책임질 사람, 권수정 후보에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라는 지지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출정식 마지막에 당원들의 연호를 받으며 마이크를 이어받은 권수정 후보는 “민생이 아닌 대통령과 당 대표만 바라보는 지긋지긋한 대선의 대리전, 강서구민이 끝장내 주시라. 대선은 끝났다.”라고 일성을 외쳤습니다. 나아가 “가장 낮은 곳에서 노동자의 눈물과 한숨, 땀방울을 바라보며 최우수 의정 대상을 받은 열심히 일했던 전 서울시의원, 권수정을 선택해 강서구의 자존심을 세워주시라.”라고 유권자에 호소하였습니다.
출정식을 마친 정의당 유세단은 시장에서 명절 장을 보는 주민들과 연휴에 고생하시는 상인들에 인사를 드리며 복을 나누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가양역 사거리에서 추석 연휴의 시작을 즐기는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강서NC백화점과 홈플러스 가양점 인근에서 느즈막이 명절 장을 보러 나온 주민에 인사를 드리며 지지를 호소하였습니다.
오늘 첫 출정식을 비롯해 본 선거 첫날, 연휴를 맞은 많은 강서구민이 기득권 양당 정치에 대한 실망과 분노를 토로해주셨습니다. 더불어 작지만 단단한 정의당에 대한 기대와 희망 역시 보여주셨습니다. 정의당 권수정 후보는 이 마음을 오롯이 받아안아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진보집권의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2023년 9월 28일
권수정 정의당 강서구청장 후보 선거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