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권수정 후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 기득권 양당 심판하고 구민들이 주인공인 선거로 만들 것
조금 전 강서구청장 10 ·11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후보 등록을 하러 가는 오늘 아침도, 하고 나오는 지금도, 지난 선거 운동을 하면서 마주쳤던 많은 강서 구민 여러분들이 떠올랐습니다.
아픈 경험을 공유하며 더 이상 깡통 전세, 전세 사기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해달라고 말씀하시던 전세 사기 피해자분들,
후쿠시마 오염수 방사능에 오염된 식자재가 우리 아이들 밥상에 올라오지 않도록 막아달라는 학부모님들,
윤석열 정부가 외면해버린 지역 화폐를 지켜달라는 시장 상인 분들,
장애인 아이들의 너무 당연한 장애인 교육권, 이동권, 주거권, 행동지원서비스들을 보장해 달라는 부모님들,
그리고 민주당도 싫고 국민의힘도 싫다하시던 구민 여러분들이 생각이 납니다.
기득권 양당이 번갈아 가면서 이 강서구에 깃발을 꽂았지만 대체 무엇이 더 나아졌습니까. 오히려 더 살기 힘들어졌다고들 말씀하십니다.
그렇기에 저 권수정은 구민 여러분들을 지키는 이 싸움에서 한 발도 물러설 수 없습니다.
구민 여러분들의 삶이 걸린 이 강서구청장 선거를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대표의 대리전, 검경의 싸움 따위로 전락시킬 수 없습니다.
혈세 펑펑 쓰게 만든 이 보궐선거의 당사자이면서도 염치 없이 고개 들고나온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
경찰 고위 간부라는 이유로 공천 받은 정치 문외한 진교훈 민주당 후보를 단호히 심판해 주십시오.
저는 대통령 눈치 보고, 당 대표 눈치 보느라 바쁜 후보들과 다릅니다.
제 손을 잡고 강서구를 변화시켜달라고 하시던 구민 여러분들만을 생각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를 강서 구민 여러분들이 주인공인 선거로 지켜내겠습니다.
오로지 강서 구민들을 위해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9월 22일
정의당 강서구청장 후보 권 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