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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정 강서구청장 후보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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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권수정 후보, 김태우 후보 선출, 구청장 선거까지 밀어붙인 윤심…구민의 심판 받을 것 

조금 전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자로 선출됐습니다. 보궐선거의 원흉인 비위 범죄자로 염치도 없이 다시 출마한 김태우 전 구청장이나 그런 구청장을 내세우기 위해 형식뿐인 경선을 강행한 국민의힘이나 강서구민들의 심판이 머지않은 듯합니다.

국민의힘의 "당헌당규에 따른 공정한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했다는 기만에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는 '당 소속 공직자에 귀책사유가 있을 경우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을 수 있다'라는 것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입맛에 따라 당헌당규를 취사선택하고 있으니 법을 뜯어고쳐 독재를 일삼던 과거 정권이 망령이 되살아난 모양새입니다.

민주당이 자당의 당헌당규를 무시한 채 서울, 부산시장 선거에 억지 출마를 강행했을 때 참패했던 과거를 국민의힘은 이미 잊었나 봅니다. 구민들 눈치 보는 것이 아니라 김 전 구청장 살리려고 이해할 수 없는 특별사면까지 한 윤석열 대통령 눈치 보느라 바빠서 아닙니까. 강서 구민들과 국민들은 자당의 당규도 부정하고 경시하는 정당과 후보자가 구민들을 향한 약속은 지킬 것이라고 믿지도 않습니다. 

이제 강서구청장 선거의 후보들이 모두 등판했습니다. 5개월의 구정 공백과 40억 원의 선거 비용, 그리고 사법부의 판결을 무시하고,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다시 표를 구걸하려는 김태우 후보는 심판받아 마땅합니다. 경찰 고위 간부를 그만둔 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당원조차 아니었으면서도 억지 공천으로 내리 꽂힌 진교훈 후보는 강서구청장의 자격이 없습니다.

강서 구민들께서 반드시 오만한 두 후보들과 부패와 위선의 양당 정치를 심판해 주시길 바랍니다.
 
2023년 9월 17일 
정의당 강서구청장 후보 권 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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