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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정 강서구청장 후보 메시지

  • [보도자료] '지역화폐 예산 0원, 윤석열 정부 규탄' 강서 집중 정당연설회 발언문


[보도자료] '지역화폐 예산 0원, 윤석열 정부 규탄' 강서 집중 정당연설회 발언문

 

일시: 2023년 9월 9일 (토) 18:30

장소: 우장산역 사거리


 

강서구민 여러분, 휴일 저녁 잘 보내고 계십니까. 정의당 강서구위원장 권수정입니다.

 

낮에는 여전히 덥지만 아침, 저녁이면 바람이 꽤 선선합니다. 오늘도 주말 산책 나오시고, 송화벽화시장에 장 보러 나오신 구민분들 많으신데요, 이제 곧 가을이고, 이제 곧 명절 추석 오겠구나 싶습니다.

 

그런데 우리 구민분들 장 보실 때, 그리고 시장 상인분들께 큰 힘이 되던 지역화폐가 내년도 중앙 정부 예산이 0원이랍니다. 삭감되어서 좀 줄은 것이 아니고, 그냥 0원입니다. 중앙 정부에서 국비 내리지 않으면, 서울시나 강서구 차원에서 예산 반영 쉽지 않습니다. 올해 발행규모였던 315억 원이, 2024년 강서사랑상품권이 거의 제로가 되어버리면, 이래서야 지역경제 살아나기는커녕 숨통이나 트일 수 있겠습니까?

 

현재 윤석열 정부 기조가 그렇습니다. 지역경제는 지역 일이니 중앙 정부 신경 쓸 일 아니라는 것인데, 지자체 알아서 살아남으라는, 그야말로 민생에 무심하고 잔인한 정부입니다. 주민의 가계 부담 덜고 소상공인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시키는 정책이 어째서 중앙 정부 소관이 아닙니까. 그러면서 부수고 짓고 땅 부자, 재벌들 살찌우는 토건개발 사업은 1조원 증액시켜놨습니다. 서민경제 골목상권 외면하고, 재벌사랑 부자감세만 생각합니다.

 

가양동에 복합쇼핑몰까지 들어선다고 하는데, 강서사랑상품권 없이 내년도 강서구의 민생 고사시킬 수 없지 않습니까. 누군가는 이 강서구의 지역경제 지켜내야 합니다. 그 일 누가 할 것입니까. 40억 혈세 가져다 붓는 보궐선거 만든 후안무치 잡범 김태우입니까? 지역에서 뛰던 인물 제끼고 방금 전 민주당 입당한 정치 문외한 진교훈입니까? 검찰이고, 경찰이고 대통령 눈치보고 당 대표 따라다니는 인물로 강서구의 미래는 없습니다.

 

구청장이 눈치보고 따라야 할 유일한 존재는, 유권자인 구민입니다. 노동자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싸워왔던 사람, 서울시 가장 아픈 곳을 찾아다녔던 우수의정대상의 서울시의원. 진보정치로, 제대로 된 정치로 훈련받고 다져지고 준비된 사람. 저 권수정만이 강서구민의 삶을 지켜낼 자격 있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민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까?

 

강서사랑상품권 1000억 원 발행으로, 강서구 지켜내겠습니다. 말로는 민생 외치고 뒤에서 동네상권과 소상공인 외면하는 주민 기만하는 정부 대신에, 현장에 발로 뛰고 주민과 눈 맞춰온 정의당 권수정이 강서구의 지역 경제, 강서구의 소상공인, 강서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서민의 삶을 기필코 지켜내겠습니다. 주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정의당 권수정이 강서구의 민생을 지켜낼 수 있도록 힘을 주십시오.

 

정의당과 함께해 주십시오.
정의당이, 저 권수정이, 강서구민의 곁에서, 소상공인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싸워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9월 9일

정의당 강서구청장 후보 권 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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