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권수정 후보, 방신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 가져
8월 24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 방신전통시장고객지원센터에서 권수정 정의당 강서구청장 후보는 방신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조상현 방신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권수정 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강서구청은 지역 내 전통시장 문제에 관심이 없고 롯데 mice도 그렇고, 대기업을 위한 정책을 한다. 강서구 지역 국회의원들은 눈치만 본다. 얼마 전 의회에서 올린 전통시장 지원 예산도 삭감되었다. 강서구 소상공인은 그야말로 고립무원이다.”라고 지역 행정과 의정에 대한 답답함을 호소하였다. 특히 원웨스트 신축 건에 대해 “단순히 강서구만의 문제가 아니다. 강서구가 무너지면 그 여파는 마포구, 구로구까지 여파를 미치며 소상공인은 설 곳이 없어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권수정 후보는 “마곡 롯데 MICE 복합단지 르웨스트 착공에 대해 상인분들과 적극 저지하기 위해 연대했던 유일한 서울시의원이다. 공항시장 사례가 있지 않나. 복합쇼핑몰은 지역 소상인분들의 생존을 넘어서서 지역 공동체와 그를 둘러싼 생태계를 파괴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출마 선언에 상생 혁명의 강서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살 수 있는 강서상품권 발행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이어갔다.
조상현 상인회장은 ”(기득권 양당 정치가 아닌) 정의당이 잘 해주셔야 한다.“라며 부탁했다. 이 자리에는 이호성 정의당 중소상공인위원장과 김용신 정의당 정책위의장, 정재민 서울시당 위원장이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