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이정미 대표 단식 11일차, 김기현 대표는 노량진 먹방 쇼대신 야당과 소통쇼라도 하십시오. [위선희 대변인]
[브리핑] 이정미 대표 단식 11일차, 김기현 대표는 노량진 먹방 쇼대신 야당과 소통쇼라도 하십시오. [위선희 대변인]

일시 : 2023년 7월 6일 (목) 10:25
장소 : 국회의사당 소통관

이정미 대표 단식 11일차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존중을 받는 IAEA가 support하는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 투기가 한 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에 에먼 국민의 안전과 생업만 죽어가게 생겼습니다. 

절박한 심정으로 이정미 대표가 11일째 곡기를 끊고 정책적 요구를 하고 있지만,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천막농성, 정의당의 단식, 야당이 한 목소리로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면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은 만나려는 노력, 대화하려는 시도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몇 안 되는 정당 간에 소통도 이리 힘든데 어찌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노량진 가서 수조물 마시고, 회 먹방한다고 국민과 소통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논점을 흐리다가는 지지자들만 끌어안고 고립되고 말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이정미 대표의 단식 11일차를 맞아 정의당은 더욱 결의를 다지고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를 반드시 막아내겠다 약속드립니다. 응원, 지지방문도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금속노조와 노회찬재단, 화섬노조, 산업은행 노조, 금속노조 공공운수노조,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회,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을 포함한 많은 시민의 응원, 지지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단식 11일차 오늘 또한 많은 연대 방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한국진보연대,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 공동행동과 일본사민당 의원단, 한국와이퍼지부 노조와 녹색병원의 방문이 있을 예정입니다.

또한, 전국의 정의당 당원이 지역 시민과 함께 전당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 정의당의 전당적 투쟁에 많은 연대 부탁드립니다.

2023년 7월 6일
정의당 대변인 위 선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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