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브리핑] 당대표 단식 9일 차, 노동계의 지지 연대방문도 이어지며 전국적 투쟁 거점이 되고 있습니다 [김희서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당대표 단식 9일 차, 노동계의 지지 연대방문도 이어지며 전국적 투쟁 거점이 되고 있습니다 [김희서 수석대변인]

단식 9일 차 이정미 대표는 기력이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도 단식농성을 굳건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마음을 움직여 함께하며 이정미 대표의 일본 대사관 앞 단식농성장이 후쿠시마 핵 오염수 저지를 위한 전국적 투쟁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35도를 오르내리는 극한 더위와 아스팔트 열기까지 더해진 어제도 시민들, 종교인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등의 발길에 이어, 노동계 지지 연대방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건설노조 장옥기 위원장과 조합원,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과 조합원이 방문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의당과 이정미 대표의 노력에 강한 지지와 연대를 보내주셨고, 오늘 오전에는 서울교통공사 명순필 위원장과 조합원들이 방문해 정의당의 선도적 투쟁에 수많은 노동자들이 함께하고 있음을 천명해 주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에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과 조합원들의 농성장 지지 방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정미 대표의 일본대사관 앞 농성과 더불어 ‘정의당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전국순회투쟁단’이 광주, 전남, 전북에서 정당 연설회와 행진을 이어갔고, 오늘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순회 투쟁을 이어갑니다.

당대표부터 지역조직까지 정의당이 당력을 총동원해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의 열기를 모으는 길에 많은 국민들이 호응하며 함께 해주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지치지 않고 전국적 실천에 더 박차를 가해 7월8일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4차 전국행동의날>까지 집중적으로 전국적 열기를 더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정의당은 핵오염수 해양 방류가 철회될 때까지,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길에 나설 때까지 단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2023년 7월 4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김 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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