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해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단식 농성에 돌입한 지 오늘 6일 차입니다.
이정미 대표는 전반적으로 괜찮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나 물품 하나도 반입을 막는 경찰의 통제로 인해, 땡볕과 폭우로부터 노출된채 단식을 이어가고 있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에따라 1일 오후 4시에는 의료진이 방문해 이정미 대표의 건강을 검진할 예정입니다.
30일, 어제는 함세웅 신부님과 금융노조분들, 많은 시민분들이 지지 방문을 와주셨습니다.
정의당은 전국적 비상체계로 전환하고 전당적 활동에 나섭니다. 제주에서는 천막을 치고 동조 단식에 나섰습니다. 오늘 2일차입니다. 전국의 당원들이 매일, 매주 선전전 등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저지하기 위해 길거리로 나왔습니다.
오늘 7월 1일 정의당은 서울퀴어퍼레이드에 전당적으로 참여하고 저녁 7시 이정미 대표가 단식 중인 농성장에서 정당연설회를 이어갑니다. 한 번 시작되면 돌이킬 수 없는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를 정의당이 기필코 막아내겠습니다.
2023년 7월 1일
정의당 대변인 위 선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