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저지 단식농성 21일간의 기록

  • [농성장소식] (브리핑) 이정미 대표 단식 농성 일일브리핑 - 단식 5일 차 [김가영 부대변인]

[브리핑]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이정미 대표 단식 농성 일일브리핑 - 단식 5일 차 [김가영 부대변인]

 

일시: 2023년 6월 30일 (금) 11:30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해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단식 농성에 돌입한 지 오늘 5일 차입니다. 단식 농성의 첫 번째 고비라고 하는 3, 4일 차를 일본 정부의 핵오염수 투기를 반드시 저지한다는 일념 하나로 이겨내고 있는 이정미 대표입니다.

 

어제 농성장에도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지만, 핵오염수 투기 저지에 함께하는 시민들의 방문과 언론 인터뷰가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 앞 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단식 농성장은 일방적으로 핵오염수 해양 투기를 결정한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한국 국민의 투쟁 거점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처음 후쿠시마 원전을 찾았던 강은미 의원을 비롯해 이현정 부대표, 정재민 서울시당위원장이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정의당 전국순회투쟁단’으로 전국 순례에 나섭니다. 7월 2일 제주를 시작으로 3일 전남 목포, 4일 부산, 5일 경북 경산과 경남 창원, 6일 충남 홍성, 7일 인천, 8일 서울로 돌아옵니다.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를 막고자 하는 정의당의 결의를 전국 국민에게 보여드리고 국민과 함께 투쟁할 것입니다.

 

내일 7월 1일 정의당은 서울퀴어퍼레이드에 전당적으로 참여하고 행진을 마무리한 후 당원들과 저녁 7시 이정미 대표가 단식 중인 농성장에서 정당연설회를 이어갑니다. 세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를 정의당이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

 

2023년 6월 30일

정의당 부대변인 김 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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