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입만 열면 거짓말, 송영길. 정의당은 파렴치한 입에 ‘먹금’하겠습니다 [김가영 부대변인]

[브리핑] 입만 열면 거짓말, 송영길. 정의당은 파렴치한 입에 ‘먹금’하겠습니다.[김가영 부대변인]

일시: 2023년 6월 23일 (금) 11:50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 고 노회찬 전 의원의 묘를 찾아 ‘노회찬이 살아있었다면 단일화를 하고 연립정부를 구성했을 것’이라는 망언을 하더니, 이어서 인터뷰에서는 ‘심상정에 단일화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해 배신감을 느낀다.’라는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 

입만 열면 거짓말, 송영길이 송영길했습니다. 민주당 대표까지 했다는 송영길의 파렴치한 행동이 민주당이 심판받고 정권을 내준 이유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남 탓하는 내로남불, 협치를 모르는 독선, 자기 잘못을 덮으려는 거짓말이 여전합니다.

아무리 부패정치, 구태정치로 심판받는 것이 두렵다지만, 위성정당으로 다당제 정치를 가로막고 얄팍한 권력에 취해 협치를 농락했던 그 입으로 고 노회찬 의원까지 들먹이며 거짓말하지 마십시오. 단일화를 요청했다는 새빨간 거짓말, 거절당했다는 망상적인 소설이 어디서 나오는지 참 대단할 뿐입니다. ‘입만 열면 구라’라는 김수미 선생님의 영화 속 대사가 딱 어울립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이나, 정의당은 망언을 늘어놓는 ‘돈봉투’ 혐의자에게 ‘먹금’ 하겠습니다. 노회찬을 가장 모르는 이들이 자신이 불리할 때 노회찬을 입에 담습니다. 남 탓으로 일관하는 구태 비리 정치인 송영길 전 대표님, 입 다물으십시오. 거울 앞에 두고 본인의 과거 행적이나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2023년 6월 23일
정의당 부대변인 김 가 영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