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정의당 집중 행동의 날, 반드시 막아낼 것 [위선희 대변인]
일시: 2023년 6월 8일 (목) 10:30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6일 일본은 해저터널에 오염수 방류를 위해 바닷물을 채우면서 사실상 방류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르면 7월에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할 수도 있습니다. 방류가 시작되면 더 이상 되돌릴 수 없습니다. 지금 결단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려와 직접 엄격하게 오염수 처리 안정성을 검증하자는 야당의 비판을 괴담과 선동이라 치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국회에서도 후쿠시마 오염수 시료 채취부터 다시 검증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오염수를 섞지 않고 시료를 채취해 균일적으로 채취하지 않았다는 의혹입니다.
국민의힘은 오세훈 시장의 원칙을 본받으십시오. 안전에 과잉일 정도로 대응하는 게 원칙이라는 오발령 오세훈 시장의 원칙을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에 적용하길 바랍니다.
8일 오전 정의당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방류 저지를 위한 정의당 정당연설회를 진행합니다.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후쿠시마 핵오염수의 해양방류를 반드시 저지하겠다 약속드립니다.
이어 12일, 24일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 전국행동의 날에 연대하며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윤석열 정부와 여당 국민의힘의 불통 행보를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방류를 마침내 저지할 때까지 정의당은 전당적으로 총력를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3년 6월 8일
정의당 대변인 위 선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