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김희서 수석대변인]
68번째 맞는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쳤던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인사를 전합니다. 공동체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국가의 합당한 예우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평화가 점차 위협받는 나날들입니다. 적대적인 강대강 구도의 남북관계를 벗어나 항구적인 평화로 시민의 삶과 공동체의 안녕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대결이 아닌 대화로, 갈등 대신 공감과 협력의 길로 나아갑시다. 평화와 통일의 길이 가족과 국민, 나라를 지키려했던 선열들의 참뜻임을 기억하고 오늘날 위기의 한반도에 그 뜻을 반드시 실현시킵시다.
오늘도 우리 일상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동체를 위해 애쓰시는 필수노동자 모든 분들에 감사드립니다. 정의당은 모든 분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을 평화를 만들어가는 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2023년 6월 6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김 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