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김희서 수석대변인]

[브리핑]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김희서 수석대변인]

 

일시: 2023년 5월 26일 (금) 15:30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내일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이 세상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든 불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뜻깊은 날을 봉축 드립니다.

 

올해 부처님 오신 날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입니다. 마음에 평화를 담고, 모두가 평등하게 공존하는 부처님 세상을 염원하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불평등과 양극화, 극단의 진영싸움과 정쟁이 난무하는 우리 사회 현실 속에 소통과 통합, 공존의 울림을 주는 올해 봉축표어는 더 귀하게 다가옵니다.

 

정의당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모두가 평등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향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또한 올해부터 부처님 오신 날과 성탄절 대체휴무일이 적용되는데,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은 여전히 여기에서도 배제되어 있습니다. 대체휴무일에도 차별을 두어 영세사업장에서 일하는 시민들을 두 번 울리는 노동법, 꼭 개정해야 합니다.

 

정의당은 부처님의 자비와 공존의 뜻에도 맞게 5인 미만 사업장도 예외없는 노동법 적용, 일하는 사람 모두에게 평등한 노동법 개정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2023년 5월 26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김 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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