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쌍특검 패스트트랙, 노란봉투법과 거래? 국민의 준엄한 요구 훼손말라 [위선희 대변인]
일시: 2023년 4월 27일 (목) 13:35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오늘 쌍특검 패스트트랙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망상이 극에 달했습니다. 정의당이 노란봉투법과 거래를 한 것이라며 산적한 민생법안 처리를 미루고 정치적 잇속이나 챙기겠다는 몰염치한 작태라 비난했습니다.
검은 거래로 정치해온 국민의힘 눈에는 다 그렇게 보이겠지만, 정의당은 국민의 준엄한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공조를 합니다.
법사위에 특검법안을 묶어두고 시간만 끈 건 다름 아닌 국민의힘입니다. 오늘 본회의에 올라갈 쌍특검 패스트트랙은 국민의힘이 자초한 일임을 기억하십시오.
되묻고 싶습니다. 국민의힘이 검은 거래, 모종의 거래한 것 아닙니까. 특검을 최대한 미뤄 수사 진행을 방해하려는 검은 속내가 국민의 눈에도 다 보입니다. 눈 가리고 아웅하며 정의당을 몰아세운다고 감춰질 일이 아닙니다.
산적한 민생법안 처리를 미루는 것은 다름 아닌 국민의힘입니다. 민생법안 처리를 더는 미룰 수 없습니다. 깡통전세 특별법에 빠른 입법과 약 2735만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노동자의 안전한 일할 권리를 위한 노란봉투법 통과에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랍니다.
2023년 4월 27일
정의당 대변인 위 선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