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한참 늦은 검찰의 사후약방문 쇼, 이제는 쌍특검의 시간입니다. [김희서 수석대변인]

[브리핑] 한참 늦은 검찰의 사후약방문 쇼, 이제는 쌍특검의 시간입니다. [김희서 수석대변인]

 

일시: 2023년 4월 25일 (화) 11:15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어제 검찰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를 수사할듯한 내용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50억 클럽도 수사에 속도를 낸다고 합니다.

 

온 국민이 검찰의 선택적 부실 수사를 지켜보았고, 검찰에 대한 신뢰를 거두고 국민과 국회가 직접 나서 이제 쌍특검이 눈앞입니다. 그런데 이제야 또 수사하는 척하는 진부한 레퍼토리에 국민들의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검찰은 누가 봐도 뻔한 사후약방문 쇼 그만하십시오.

 

이제 국민과 국회의 시간입니다. 50억 클럽 특검과 김건희 여사 특검 쌍특검을 통과시켜 특권 비리의 실체, 주가 조작 등 중범죄 의혹을 분명히 밝혀야합니다.

 

쌍특검을 온갖 생떼로 막아서는 국민의힘에게 분명히 경고합니다.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더 이상 거역하지 마십시오. 지금까지 누가 국민의 요구를 막고, 진실규명을 질질 끌며 특권 비리 세력을 옹호해 왔는지 온 국민이 지켜봐 왔습니다.

 

살아있는 권력 앞에 눈감은 검찰, 특권 비리를 온몸으로 방탄하는 국민의힘에 맞서 이제 정의당은 민심의 명령에 따라 쌍특검 패스트트랙으로 진실을 규명하겠습니다. 국민의 이름으로 책임져야 할 사람들의 책임을 분명히 물을 것입니다.

 

2023년 4월 25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김 희 서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