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제발 저리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대, 국민을 속이는 못된 프레임을 거두기 바랍니다. [김희서 수석대변인]
[브리핑] 제발 저리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대, 국민을 속이는 못된 프레임을 거두기 바랍니다. [김희서 수석대변인]
 
일시 : 2023년 4월 21일(금) 15:3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정의당을 향한 억지 비난을 꺼냈습니다. 쌍특검을 말하며 정의당마저 민주당의 돈봉투 방탄용 정쟁 유발에 동참한다는 겁니다. 
 
국민적 요구를 뭉개고, 막아서 온 것이 국민의힘임을 온 국민이 다 아는 마당에, 쌍특검이 현실로 다가오자 도둑이 제발 저리며 아무말이나 내뱉는 모습에 동의해줄 국민은 하나도 없습니다. 지나가는 개도 같이 웃겠습니다.
 
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 방탄만 하니 눈에 방탄만 보이는 겁니다. 서로 방탄 타령하며 또다시 정쟁의 소용돌이 속에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려는 거대양당 못된 정치, 이제 제발 좀 그만하기 바랍니다. 국민들도 더 이상 속지 않습니다. 
 
정의당이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국민들과 함께 보증해 드리겠습니다. 
 
민주당 돈봉투 의혹은 민주당이 스스로 먼저 밝히고, 공정하게 수사하고, 일벌백계로 일소해야 할 구태정치 입니다. 국민이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 누구도 방탄 해줄 수 없습니다 .
 
50억클럽 특검과 김건희여사 특검은 국민의힘과 대통령 배우자가 연관된 특권비리 의혹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라 국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국민의힘도 국민의 뜻을 거역해 방탄해서는 안됩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아무 상관없는 민주당 돈봉투 사건과 쌍특검에 정의당까지 엮어서 정쟁으로 방탄하려는 속임수 정치, 못된 프레임을 거두기 바랍니다.  
 
정의당은 진영싸움과 정쟁에 빠지지 않고, 오직 국민적 요구에 따라 특권층비리의 실체적 진실규명을 위한 정의당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갈 것입니다.
 
2023년 4월 21일(금)
정의당 수석 대변인 김 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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