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릉 산불로 사망한 시민의 명복을 빕니다. [위선희 대변인]
오늘 오전 강릉시 난곡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시민 한 분이 사망하셨고 많은 시민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산불로 인해 예기치못하게 운명을 달리하신 시민의 명복을 빕니다. 산불 대피 과정에서 화상, 골절, 연기 흡입 등 부상을 입은 시민분들과 소방 및 산림 진화 대원 두 분의 회복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오늘 산불로 건물 100여채가 전소되거나 반소됐습니다. 지차체와 산림청은 정확한 산불 원인을 밝혀내고 재발방지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주십시오.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일터를 잃은 시민들이 많습니다. 막지 못한 재난으로 더 이상 고통받는 시민이 없도록 국가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협조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보호하고 물적, 인적자원을 투입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방법을 강구해주길 바랍니다.
2023년 4월 11일
정의당 대변인 위 선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