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이지안 부대변인, 시흥 시화공단 불산누출 사고 관련

[논평] 이지안 부대변인, 시흥 시화공단 불산누출 사고 관련

언제까지 불산누출 사후약방문 할건가... 유해법 조속히 통과해야

 

삼성전자 화성공장에서 불산누출 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 만에 또 시화공단에서 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터졌다. 인명피해는 없다고 하나 자꾸 발생되는 불산누출 사고에 국민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두말 할 것 없이 이번 사고에 대한 정밀조사가 시급하다. 덧붙여 강조할 것은 산업안전 예방대책이다. 사고가 터질 때마다 사후약방문식 대책으로는 이미 드러나기 시작한 기업의 자율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한계를 막을 수 없다.

 

관련해서 두 가지를 주목한다. 오늘 정부는 지난번 삼성전자 화성공장 불산누출사고 결과를 발표한다. 또 법사위는 오늘 법안소위를 열어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을 논의한다.

 

진보정의당은 삼성 등의 로비로 법사위에서 계류중인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이 조속히 원안통과되는 데 새누리당이 적극 협력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2013년 5월 6일

진보정의당 부대변인 이 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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