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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세 유세문

  • [당대표] [수도권] 당원대표 정호진, 당원을 귀히 여기는 정의당 만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서울, 경기 인천 당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면혁신 당원의 힘으로, 당원대표 정호진입니다. 반갑습니다.

당대표 첫 유세였던 강원도 유세의 첫 순서도 저였습니다. 그리고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첫 유세도 맡았습니다. 

제가 유세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평가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호진, 대단히 비장하다.”입니다. 맞습니다. 저 대단히 비장합니다. 왜냐하면 너무나도 절박하고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유세하면서도 이런 이야기 많이 합니다. “지금 정의당 뜬구름 잡는 이야기하면 안된다, 듣기 좋은 이야기 할 때가 아니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정의당은 당원에 의한 정당입니다. 이것은 진보정당이 금과옥조처럼 여겼던 당 운영의 원칙입니다. 그런데 지금 당 그렇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과연 당원에 의한 당입니까. 

짬짬이 유세 다니면서 당원 여러분께 전화를 드립니다. 이런 말씀 들었습니다. “정말 마음 줄 수 없다.”, “정의당, 당심과 민심을 제대로 아냐.”라는 말씀 하신 당원분께서는 제게 탈당을 고심 중에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당원들이 떠나고 있습니다. 당원들이 떠나는데 어떻게 지역조직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사고 당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의 기둥이 마구 흔들리고 있습니다. 

당원여러분, 지방선거 끝난 지 4개월 되었습니다. 위기라고 얘기했습니다. 달라져야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달라진 것 있습니까. 달라진 것 지금까지 아무것도 없습니다. 

2024년 총선 이제 1년 6개월 남았습니다. 정의당의 존재가치 입증해야 할 마지막 시간입니다. 죽느냐 사느냐가 달려있는 이 시간, 당원여러분, 해왔던 대로 해온 인물 그대로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당도 인물도 전면혁신 하시겠습니까. 

우리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정의당은 대중정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어야하는 것은 우리의 숙명입니다. 피할 수 없는 매일매일의 과제입니다. 

재창당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재창당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재창당 왜 합니까. 정의당 호시절이면 재창당할 이유 없습니다. 당심과 민심을 얻기 위해 재창당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정의당 당명이 문제여서 위기가 되었습니까, 아니면 우리가 얘기하는 정의로운 복지국가가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된 것입니까. 

저는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당심과 민심과 동떨어진 자기만의 정치, 무책임한 정치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지율 추락했습니다. 신뢰도 추락했고요. 호감도 꼴찌, 비호감 정당 되어버린 것입니다. 
저는 이것 끊어내야 한다고 봅니다. 과연 그렇다면 어떻게 끊어내야 하겠습니까. 과감하게 이야기를 하고 과감하게 도전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당이 이지경이 되기까지 당을 이끌었던 리더, 정치인들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정호진, 제가 해보겠습니다. 

이번에 당원 총투표를 대표발의했던 이유는 단 한가지였습니다. 정의당 살려야 한다. 이대로는 안 된다, 무엇보다도 당심과 민심에 눈치 보지 않는 자기만의 정치, 제대로 끝내야 한다는 일념 때문이었습니다. 

정호진, 침묵하지 않습니다. 제가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 우리 당원여러분들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의당 당대표 언제까지 ‘심상정, 이정미’여야 합니까. 

이 자리에 우리 이정미 후보님 계십니다. 제가 무척 좋아하고 존경하고 선배 정치인입니다. 그러나 정의당 정말 이대로는 안 됩니다. 환골탈태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돌고 돌아 과거형 리더십을 다시 호출해서는 안 됩니다. 돌아선 민심 돌아오지 않습니다. 또 이정미로는 정의당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제 용기 있는 선택해 주십시오. 바로 정호진을 선택해주십시오.
정호진이 정의당 제대로 확 변화시켜보겠습니다. 

정말 많은 얘기를 드리고 싶은데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비례대표 선출 방식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오늘 딱 이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가산점제도 때문입니다. 알고 계신 분들은 알고계시겠지만 정말 많은 당원분들이 이 가산점제도 모르고 계십니다. 

이게 무엇인지 아십니까. 지난번 2020년 총선 당시 지역구 후보들 출마를 위해서 상위득표한 후보에게 100%, 50% 가산점을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대로 간다면 벌써 비례대표 확정된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암암리에 돌고 있습니다.

이 제도의 가장 큰 문제는 당원들이 모른다는 것입니다. 지난번 2020년 총선 때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방식, 당원들 모르고 (투표)했었습니다. 다시 이렇게 된다면 당원들의 당심, 왜곡될 수 있습니다. 또다시 정의당의 책임정치 후퇴할 수 있습니다.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비례대표 선출방식 정신은 단 하나. 우리 지역에서 오랫동안 피땀 흘려 노력한 우리 지역정치인들, 이분들을 어떻게 배려할 것인가를 정신에 놓고서 저는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당원여러분,
저는 솔직해져야 정의당이 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것의 핵심으로 저는 과감한 연합정치를 이야기했습니다. 지역구 돌파를 위한 것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노란봉투법 제정 연내에 하자고 저희가 힘을 합치고 있습니다. 정의당 6석 가지고 ‘노랑봉투법’ 바로 제정할 수 있습니까? 어렵습니다.

김윤기 후보님이 ‘제7공화국’ 말씀합니다. 저도 대단히 좋아합니다. 2007년 노회찬 대표가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내세웠던 슬로건이고 저도 그것을 함께 만든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제 제7공화국, 운동으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호진이 말하는 연합정치는 우리 지역구를 돌파하는 정의당의 지역구를 돌파하는 정의당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자 노랑봉투법 제정을 통해서 가치연대를 확장시키는 것입니다. 

당원여러분, 이제 정의당의 성장을 회피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야 지역정치도 살아납니다.

존경하는 당원여러분.
저는 오로지 당원의 힘만 믿고 이번에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그리고 유세때도 제가 몇 차례 말씀드린 내용이 있습니다. 정의당의 당대표는 당을 대표하지만, 그 기본은 당원이 대표라는 것입니다.

당원들이 떠나지 않는 정의당 만들겠습니다. 
당원을 귀히 여기는 정의당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당원의 손을 잡는 당대표가 되겠습니다. 

전면혁신! 당원의 힘으로! 당원대표 정호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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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순회유세6-수도권] 당원대표 정호진, 당원을 귀히 여기는 정의당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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