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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정의당대표] [충청권] 청년정의당이 정의당의 발이 되겠습니다.


예 인사드리겠습니다. 청년 정의당 제대로 만들겠습니다.
김창인입니다.

 

반갑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청년정의당 대표 후보 김창인입니다.
저는 올해 6월에 지방선거 시의원 후보로 뛰었습니다.
우리 당에 많은 청년 후보들이 그랬던 것처럼 당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당의 가치와 비전을 가지고 시민들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었습니다.하지만 사실 마음만으로는 부족한 현실이었습니다. 돈도 부족하고 사람도 부족하고 정세도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힘들었던 것은 바로 무기력한 당원들의 마음이었습니다.
사석에서는 밥도 같이 먹고 인사도 하고 이야기도 잘하는데 당의 이야기를 같이 하자고 하면 당의 일을 같이 하자고 하면 당원들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선거 초반에는 저 혼자 후보 혼자 선거를 치러야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했던 점은 선거운동 기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리고 제가 만나는 시민들의 숫자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당원들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당원들은 선거운동 현장에 결합해서 함께해 주셨고 몸이 움직이기 어려운 당원들은 돈으로 마음을 모아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선거운동 막바지에는 지역 당원들과 함께 치러내는 선거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깨달은 것은역시 사람은 말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과 실천으로 설득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흩어진 당원들의 마음을 모아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더 많은 대중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청년 정의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제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청년정의당 괜찮겠냐, 없애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말들입니다.
네 괜찮지 않습니다. 이대로 계속 가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김창인이 만드는 청년정의당은 지금까지의 청년정의당과 조금은 다를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1기 청년 정의당은 정의당의 얼굴이자 입이 되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저 김창인의 청년 정의당은 정의당의 발이 되겠습니다.

 

1기 청년 정의당이 현안이 있으면 메시지를 내고 기자회견을 하고 정책 협약식을 하면서 대표적인 상징적인 청년 정치인 한 명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면2기 청년정의당은 현안이 있으면 그 누구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하고 그 현장이 끝날 때까지 함께하는 청년정의당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저 혼자가 아니라 청년 당원 동지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이걸 계기로 삼아서 앞으로 정의당과 진보 정치를 지탱할 활동가들을 성장시켜내겠습니다.

 

당장 올 연말이 지나기 전에 전국 청년 활동가 캠프를 기획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흩어져 있는 청년 활동가들 모두 모아내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청년 정의당에 대한 평가 진단 그리고 진로 존폐 여부까지 모든 것을 열어놓고 고민하고 대화하겠습니다.
3인에서 5인 규모의 작은 조직인 분회를 적극적으로 조직하겠습니다.
흩어져 있는 당원들을 연결해 내겠습니다.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서 교육을 소재로 당원들이 대화하고 소통하고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모인 청년 당원들과 함께 청년 정의당의 존재 이유를 증명해내겠습니다.
청년 당원 동지들과 함께 대중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기후정의 기본법 제정을 위해 전면적으로 나서는 청년 정의당 학자금 부채 탕감 운동을 해결하기 위해 학자금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나서는 청년 정의당을 상상해 보십시오

 

언젠가 진보 정치를 열망했던 우리 모두가 가슴 뛰었던 그때의 그 장면 그때의 그 모습을 청년 정의당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이대남 담론에 빼앗긴 청년을 되찾겠습니다.
공정이 아니라 평등이 혐오가 아니라 연대가 우리 시대 청년을 대표하는 언어가 될 것입니다.
청년 정의당이 반드시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네 물론 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 하자는 말을 누구보다 많이 하는 대표가 되겠습니다.
함께 합시다 청년정의당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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