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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세 유세문

  • [당대표] [강원] 새로운 미래형 리더십 정호진을 선택해주십시오
우리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원도당 당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면 혁신! 당원의 힘으로! 당원대표! 정호진입니다. 

무척 설레는 마음으로 용산에서 춘천 ITX를 탔습니다. 오랜만에 전국에 계신 당원 동지 여러분을 만나는 첫 번째 유세라는 것에 너무 설렜습니다. 무엇보다 진보정당 22년 만에 최초의 지역구 지방의원이 탄생한 강원도이기에 너무나 기쁘고 설렜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너무나 힘든 선거였습니다. 저도 두 후보의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뛰었습니다. 창당 이래 이렇게 힘든 선거가 있었나,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런 악조건을 뚫고 바로 여기 계신 우리 윤민섭 춘천시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우리 모두 윤민섭 의원께 힘차게 박수 한번 보냅시다.

물론 대단히 아쉽고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정의당이 지지율이 예전 같았으면, 정의당의 신뢰와 호감도가 예전 같았으면 우리 엄재철 후보 아쉬운 석패는 없었을 것입니다. 임명희 강릉시장, 박명숙 시의원 후보도 높은 선전, 아니 당선도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정의당은 대중정당입니다. 그렇기에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어야 하는 것은 우리의 숙명입니다. 피할 수 없는 매일매일의 과제입니다. 그런데 당원 동지 여러분, 정의당 상황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절체절명의 상황입니다. 

이번 당대표 2년 임기 중에 2024년 총선을 마주하게 됩니다. 
정의당의 존재 여부가 결정되는 총선입니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판가름나는 총선입니다. 반드시 살아남아야 합니다. 이제 떨어진 정의당의 호감도를 다시 올려야 됩니다. 정의당에 대한 신뢰와 지지,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정의당 달라져야 합니다. 싹 달라져야 합니다. 
그럼 우선 무엇을 해야 합니까. 

정의당 구체제 끝내야 합니다. 이번 당직 선거, 혁신체제를 만들 것입니다. 신체제 출범시키는 선거입니다. 

언제까지 정의당 당대표는 심상정, 이정미여야 합니까.
지금 제 앞에 이정미 후보님이 계십니다. 제가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선배님이지만 이제 정의당, 말 그대로 환골탈태해야 합니다. 이대로는 안 됩니다. 지금 돌고 돌아 또다시 과거의 리더십을 호출한다면 국민 무관심과 외면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정미 후보님, 죄송합니다. ‘또 이정미’로는 안 됩니다. 이제 과거형 리더십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형 리더십을 선택해 주십시오. 바로 정호진을 선택해 주십시오. 정호진 제대로 된 정의당!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강원도당 당원 여러분, 저는 이번에 당원총투표를 이끌었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씀했지만 정의당은 물론 대한민국의 헌정사상 최초로 당원총투표는 성사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당원총투표에서 찬성을 했든 반대를 했든, 당원들이 다시 깨어났습니다. 당 혁신을 위해 당이 제대로 앞으로 나가기 위해 당원들이 관심과 행동을 보여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차갑게 식었던 국민들이 정의당이 이제는 달라지는구나, 뭔가 변화하는 움직임을 보이는구나, 관심 어린 시선으로 지켜봤습니다. 

이제 정의당을 둘러싸고 있는 무거운 안개를 들어냅시다. 다른 것이 아닙니다. 안 될 것이라는 무기력! 그리고 해왔던 대로 그대로 가겠다는 경로의존성! 이거 이제 떨쳐내야 합니다. 

진보정치는 불가능한 것에 도전하는 것이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도전해서 바꿔내는 것! 그것이 진보정치였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대로 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이제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주저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과감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정파, 지역, 세대를 뛰어넘어 발의되었던 당원총투표! 그 변화의 힘으로 정의당의 변화의 가능성을 만들어내겠습니다. 당원총투표 발의 대표자 그리고 찬성투표운동 대표자 정호진이기에 저는 할 수 있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의 전면적인 혁신을 해야 합니다. 당대표가 되어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겠지만 반드시 책임정치 실현시키겠습니다. 노동 정치, 페미니즘 정치 이제 재구성하겠습니다. 당원을 당 중심에 세우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당의 구조 전면혁신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이제 냉정하게 우리 현실을 돌아봐야 합니다. 
저는 연합정치 과감하게 열겠습니다. 지금 당장 총선이 열리면 정의당에서 과연 몇 명의 정치인이 지역구를 돌파할 수 있겠습니까. 이 질문에 선뜻 답하기 어려우실 겁니다. 

정의당, 국회의원 몇 명 배출하려고 만든 정당 아닙니다. 지역구 과감하게 돌파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운동장을 넓게 써야 합니다. 2024년 총선, 2027년 대선에서 우리 식의 연합정치를 통해 성과를 내고 확장하겠습니다.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이제 지역정치 강화는 당직선거 때만 나오는 구호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저 정호진도 지역위원장 출신입니다. 서울시당위원장도 했습니다. 우리 당의 중심에는 지역이 있다는 것! 다시 한 번! 당대표가 되어 제 머리와 가슴속에 새기겠습니다.

강원도당 당원 여러분,
강원도에 산적한 현안이 많습니다. 오래된 알펜시아 문제, 우리 윤민석 시의원이 수년째 파고들었던 레고랜드 특혜의혹, 강릉과 삼척의 화력발전소. 정호진 당대표가 되어서 우리 윤민섭 시의원 손 잡고, 우리 임명희 강원도당위원장 손잡고, 우리 강원도당 당원 여러분과 함께 해결에 나서겠습니다.

정의당 새롭게 만들겠습니다. 
전면 혁신! 당원의 힘으로! 새로운 정의당 당대표 정호진을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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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새로운 미래형 리더십 정호진을 선택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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