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대학에 재학한 대학생 위주로 조직력 강화
고졸 노동자 위주로 조직력 강화
청소년(특히 특성화고 재학생이나 학교 밖 청소년) 위주로 조직력 강화
이번에 선거 결과를 보니 아주 깊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바로 "진보당이 어떻게 해서 정의당을 이겼는지"를 말입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진보당인 경우는 공단이나 농촌의 민심을 파고 들어서 조직력을 다졌더라고요.
그렇기에 이와 비슷한 걸 정의당도 해야 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단 수도권이 인구가 많다지만 비수도권 대학 재학생들도 꽤 많습니다.
그리고 알다시피 고졸 노동자도 많고요.
그리고 또한 청소년들도 이제 당 가입 연령이 내려가서 고등학생부터는 가입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어서 고등학생도 제한적인 정치 활동도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소위 비수도권 대학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든 노동자, 그리고 청소년을 노려야 된다고 봅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여성,특성화고 재학생, 학교 밖 청소년 위주로 더더욱 조직력을 강화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런 일을 적어도 4년, 아니 그 이상 한다면 최소한 진보정당의 맹주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