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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10년평가위원회 의견수렴

  • [시민] 정의당은 왜 지지자를 외면하는가


  • 의견 1
    정의당은 한국사회를 그 구성원의 마음을 모른다.
  • 의견 2
    해체에 준하는 환골탈태로 노동자 서민의 정당으로 거듭나라
    • 저는 50대 후반  전북 전주에 사는 시민 입니다. 선거 때는 어쩔수없이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정의당을 지지했습니다. 물론 가족들도..  한데 언제부턴가 정의당은 딴데로 가고 있었습니다.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면서 노동과 약자를 대변하는 정책으로 밑바닥 정치는 하지않고 특수한 이해를 앞세우는 행동으로 공감을 상실했습니다. 청년과 페미를 대변하는 정당으로. 과연 그들이 어거지 순번으로 뺏지를 달고 무엇을 했나요? 독자적으로 집권역량이 안되면 연합정권을 꾸리는게 현명한데 대다수 국민의 바램과는 딴방향 이었죠. 전라도 득표율을 비교해 보세요. 노동분야에서도 보수화된 노동귀족단체인 민주노총  보다는 신자유주의에서 분산화된 비정규직, 중소기업 노동자, 라이더 노동자 등을 대변했어야 하지않나요? 노회찬 대표가 그립습니다. 현 비례대표 전원  물갈이 하시길 바랍니다. 비정규직, 농민, 그리고 약자 대변할 사람으로 채우세요. 그리고 바닥으로 가세요. 진보당을 본받으세요. 그들이 어덯게 바닥에서 오늘의 성과를 일구었는지 배우세요. 한국에서 페미는 정답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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