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경북 경산 엄정애 후보·이준호 후보 지원유세

[보도자료]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경북 경산 엄정애 후보·이준호 후보 지원유세


일시: 2022년 5월 19일 (목) 15:30
장소: 경산 공설시장 


존경하는 경북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경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경산 공설 시장 상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국회의원 배진교입니다. 

제가 정의당 지방선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서 전국 곳곳에 있는 정의당 후보들 응원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전라남도 영암 군수로 출마한 이보라미 후보를 응원하러 갔습니다. 

그 영암 지역은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지역입니다. 그 지역도 지금 공천 잡음 때문에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후보들 공천 경선 과정에서 당원들에게 이중투표를 종용하는 등 온갖 공천 잡음으로 전라남도 지역이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 경북 경산에 왔더니 호남 지역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왜 이렇게 호남, 경상도 지역만 오면 공천 과정에 잡음이 많겠습니까.

바로 특정 정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기득권 양당의 오만한 생각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경북 도민 여러분들, 경산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제는 심판해 주셔야 합니다. 당선이 되려면 민심을 두려워해야 하는데 그렇게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고 생각하는 후보들은 공천 줄 국회의원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원 두려워서 공천을 사천하고, 불법까지 자행하면서 공천 받은 분들이 진짜 지역 주민 여러분들 위해서 일할 수 있겠습니까.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잘못된 관행, 그리고 시민들 무서워할 줄 모르는 후보들을 경산 시민 여러분들께서 표로 심판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제가 이곳에 와서 들으니까 국민의힘 경산 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 14명의 후보가 경선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딱 한 사람만 전략공천했고, 그 후보가 바로 국민의힘 조현일 후보입니다.

그리고 공천에서 탈락하신 국민의힘 후보 분들이 또 무소속 연합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출마한 분이 무소속 오세혁 후보입니다.

그런데 조현일 후보나 오세혁 후보나 다 국민의힘 한 핏줄에서 나오신 분들 아닙니까. 이분들 누가 당선돼도 아마 국민의힘으로 다시 돌아갈 것입니다. 이런 분들이 시장되어서 국민의힘 당 소속인 시의원들이 또 다수를 이루게 되면 과연 이분들이 시민을 위해서 일하겠습니까.

견제 받지 않은 권력은 부패합니다. 오늘 제 옆에 있는 정의당 엄정애 경북도의원 후보는 경산시의원 3선 하면서 정말 시민들을 위해서 일한 후보입니다. 이제는 엄정애 후보가 경상북도 도정을 견제하러 출발했습니다. 이런 후보가 있어야 도민 여러분들, 시민 여러분들 삶을 보살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국민의힘을 유일하게 견제할 수 있는 정당, 정의당밖에 없습니다.

다시 한번 경산시민 여러분들께 호소 드립니다. 막강한 권력 가지고 있는 국민의힘을 견제할 당, 정의당과 정의당 후보 엄정애 도의원 후보 꼭 당선시켜주셔서 경상북도 도정 견제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그리고 경산시의회에서 엄정애 후보가 경산 시정을 감시했듯이 정의당 이준호 후보를 꼭 당선시켜주셔서 엄정애 후보처럼 경산 시정 견제하고 시민들의 삶 보살필 수 있도록 당선시켜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19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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