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장태수 선대위 대변인, 민생회복, 지역회복, 지구회복의 지방선거를 치르겠습니다
[브리핑] 장태수 선대위 대변인, 민생회복, 지역회복, 지구회복의 지방선거를 치르겠습니다


일시 : 2022년 5월 19일(금) 11:30
장소 : 국회 소통관


지방선거 법정 선거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정의당은 민생회복, 지역회복, 지구회복의 기치를 내걸고 이번 지방선거를 치르겠습니다.

윤심도, 명심도 아닌 오직 민심에 바탕을 둔 민생회복은 정의당의 제1과제입니다.
2년 4개월의 코로나19 재난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자영업 시민들의 손실보상 사각지대를 메우고, 불안정 노동자들의 소득불안과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자치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집 부자 감세와 투기 확대로 전락할 공급 확대는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과 농어민 기본소득 확대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밥 먹여주는 지방자치 시대를 정의당이 열겠습니다.

유례가 없는 지역소멸에 맞서 지역을 회복하겠습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40%인 89곳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지역소멸은 발 등에 떨어진 불입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국정 과제에 지방은 앙상한 뼈대조차도 보이지 않습니다.
정의당은 공공기관 이전 등을 통한 수도권 다이어트로 수도권 초집중을 해소하고, 지역재투자와 공공은행 설립으로 지역경제공동체의 틀을 마련하겠습니다.
교육과 건강, 문화 불평등을 해소하는 지역의 3대 생활 인프라를 집중육성하고, 지방 국공립대학 지원강화와 지역인재 할당제 상향으로 미래가 있는 지역을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지방 연합체이자 지방 공화국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전 지구적 행동을 지역에서부터 실천하겠습니다.
1가구 1태양광 시대를 지역에서부터 열고, 다회용 배달 용기 사용 등 플라스틱 쓰레기 없는 동네 만들기를 사회적 경제로 추진하겠습니다.
노후주택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동시에 위기에 가장 취약한 계층의 삶터를 먼저 살피겠습니다.
동물보호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 및 화장장을 설치해서 지구 생명체가 함께 생활하는 지역을 만들겠습니다.
동네가 지구라는 자세로 지역자치와 지역경제에 지구를 담겠습니다.

지방선거는 시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 삶을 보듬는 과정입니다.
기득권 다툼의 대선 연장전이 아닙니다.
민생회복, 지역회복, 지구회복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지구를 보듬으려는 정의당의 노력에 시민들의 호응을 호소합니다.


2022년 5월 19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장 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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