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무시 인수위 인선
새 정부 시각 엿보여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이 마무리되었다고 한다. 과학기술교육분과에는 3명의 인수위원 있지만, 교육계 인사는 한 명도 없다.
교육에 대한 시각을 엿볼 수 있는 상징적인 장면이다. 국민의 높은 관심과 달리, 당선인과 새 정부는 관심 적은 듯 하다. 교육 무시에 유감을 표한다.
인사가 만사라고 했다. 인수위원에 교육계 인사가 한 명도 없는 만큼, 새 정부의 교육정책은 관리형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의 변화에 따른 AI 만능 이외에는 입시와 고교체제 등 현안 위주 접근이 점쳐진다. 대한민국 교육에게 나쁜 소식이다.
2022년 3월 17일
정의당 정책위원회 (의장 장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