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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 메시지

  • 2030프라이드 유세 - 고려대

[보도자료] 심상정 대통령 후보, 2030프라이드 유세 – 고려대 

일시: 2022년 3월 8일(화) 12:20
장소: 안암역 본죽카페 고대점 앞


심상정 만나러 온 우리 고려대학교 학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청년들의 미래, 우리 청년들을 위한 가장 확실한 한 표 기호 3번 심상정 후보입니다. 여러분!

바로 내일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대통령을 원하십니까. 여러분들은 어떤 사회를 바라십니까. 여러분들은 어떤 삶을 갈망하십니까. 바로 여러분들의 미래를 열어갈 소신 있는 한 표. 여러분, 사전투표 다 하셨어요? 안 하셨죠. 심상정 만나고 하려고 안 하셨죠. 여러분. 

지금 거대 양당 후보님들 역대 최대 비호감 선거를 이끌면서 진영으로 스크럼을 짜고 나눠서 상대 후보가 당선되면 대한민국 망한다 이렇게 압박하면서 시민들 유권자들을 줄 세우고 있죠, 여러분. 여러분, 덜 나쁜 대통령 뽑으시겠습니까? 내 삶을 바꾸는 소신의 한 표를 던지겠습니까? 여러분. 

그렇습니다. 누구를 반대하기 위한 한 표 누가 싫어서 찍는 한 표는 결코 내 삶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바꿀 수가 없어요. 맞죠, 여러분? 그동안 35년 동안 양당이 번갈아 정권 잡았는데 더 나쁜 대통령이 한 일은 더 나쁜 대통령과 경쟁하면서 내로남불 정치한 거 아닙니까, 여러분. 여러분들이 내일 던지는 한 표가 나의 미래를 결정하고 그 소신 있는 표들이 모여서 우리 사회 대한민국을 바꾼다는 것을 정말 우리 고려대 학생들께서 명심하고 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각오로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이 세계 10위 경제 선진국이 됐습니다. 맞죠. 여러분? 그런데 불행히도 선진국 중에 가장 불평등한 나라가 됐습니다. 상위 10%는 연봉이 1억 8천이고 하위 50%는 연봉이 1천200만 원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극단적인 불평등 사회가 되다보니까 청년들의 기회의 창이 아주 좁은 문이 된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여러분. 부모님 뒷바라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100m 앞에서 경쟁하고 부모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청년들은 알바하고 투잡, 쓰리잡 뛰면서 공부해야 되니까 50m 뒤에서 출발하고 그렇게 되다보니까 여러분들 인생이 고단해진 거 아니에요. 여러분들? 우리 청년들 정말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고 알바하고 나의 미래를 열기 위해서 취직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라떼는’ 대학만 가면 미래가 보장되던 시절이었어요. 그런데 여러분들 아무리 열심히 해도 기회가 너무 좁잖아요. 그렇죠? 여러분들 탓이 아니에요. 여러분들이 게으르거나 여러분들이 유능하지 않아서 생긴 문제가 아닙니다. 35년 극단적인 불평등 정치가 여러분들의 미래를 빼앗아버린 거예요. 여러분.

불평등 해소는 유능한 대통령이 바꾸는 게 아닙니다. 이 차별의 사회는 강한 사람이 바꾸는 게 아닙니다.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불평등으로 고통받는 사람의 편에 서 있는 대통령이 불평등도 해결할 수 있는 겁니다. 여러분, 맞죠.

며칠 전에 안철수 후보께서 단일화 사퇴를 하셨습니다. 저랑 만나서 양당 정치 끝내고 이제는 다당제 시대 열자. 연합정부 시대 열자. 이렇게 약속을 했는데 결국 윤석열 후보 무릎 아래 꿇었어요. 안타깝고 유감스럽지만 저는 안철수 후보를 비난할 생각이 없습니다. 왜냐, 모든 대한민국의 자원을 다 틀어쥐고 압박하고 회유하는 양당의 틈바구니 속에서 소신 정치, 책임 정치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바로 저 심상정과 정의당입니다. 여러분.

그렇지만 저는 결코 이 길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는 우리 사회의 수많은 비주류 시민들과 함께 주류가 되는 그런 변화의 정치를 목표로 정치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변방이 중심이 되고 비주류가 주류가 될 수 있는 사회가 진정 민주주의 아닙니까. 비정규직 노동자들, 집 없는 세입자들 그리고 미래를 빼앗긴 청년들, 공격받는 여성들, 가난으로 내몰리는 우리 어르신들. 이런 90% 대한민국의 비주류 시민들의 목소리가 더 크게 반영되는 것이 진정한 통합 정치입니다. 소수라고 배제됐던 분들을 공동체 이론으로 존중하고 그리고 그들이 누려야 할 합당한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 진정 통합 정치 아닙니까. 여러분.

대한민국은 바뀌어야 합니다. 청년의 미래를 열기 위해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35년 기득권 양당 체제를 끝내는 선거가 돼야 합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이제 5천만 국민을 골고루 대변하고 서로 다른 시민을 대변하는 정당들이 국회 테이블에서 자신이 대변하는 시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가지고 타협하고 조정하고 결정하는 그런 다원적 민주주의 시대로 나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양 진영에서는 정권교체가 중요하다, 정권 재창출이 중요하다 이렇게 절박한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세계 10위 경제 선진국에 이렇게 극단적인 불평등 사회 상위 10%의 대한민국 현실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저는 다원적 민주주의 시대를 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지금 양당 후보들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누구 정책인지 모릅니다. 부동산 정책 한번 말씀드려볼까요.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44% 집 없는 서민들 웬만해서 내 집 장만 꿈 갖기 어렵게 됐어요. 덩달아 전월세 값 오르고 여러분들 지방에서 올라와서 학교 다니시는 분들 창문 하나 변변하게 없는 자취방 60만 원, 70만 원씩 주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분들이 내놓은 공약은 똑같아요. 민간 규제 완화해서 공급 폭탄하고 부자 감세하겠다는 겁니다. 여러분. 여러분, 공급이 작아서 부동산 가격이 올랐다고 생각하십니까? 문재인 정부 4년 동안 매년 수도권에 20만 채씩 아파트가 공급이 돼서 역대 정권 최고로 아파트를 많이 지은 정부입니다. 그런데 아파트를 이렇게 많이 공급했는데 자가보유율은 0.1% 줄었어요. 여러분, 이게 무슨 말이냐. 아파트를 많이 공급했는데 그 아파트가 집 없는 서민에게 간 게 아니라 다주택자 투기 불쏘시개로 갔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저 심상정과 정의당은 공급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누구를 위한 어떤 공급이냐 이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저는 적어도 국가가 토지를 강제 수용해서 만든 공공택지에는 집 없는 44%를 위한 주택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그리고 유럽 선진국가처럼 세입자들에게는 계속 주거권을 부여할 것입니다. 우리 청년들에게는 보증금제로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그리고 부모와 독립해 있는 청년들에게는 주거급여를 확대 지급하는 것을 제 핵심 공약으로 담았습니다. 여러분. 

지금 저마다 종부세 깎아주겠다. 양도세 깎아주겠다. 이렇게 말합니다. 세금 내는 거 다 아까워요. 그렇죠? 세금 내기 좋은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세금은 우리 공동체 유지를 위한 나눔의 정신 아니겠습니까. 지금 코로나로 손실 받은 자영업자 우리 청년들 해결해야 되고 기후위기를 극복해야 되고 불평등도 해소해야 되는 이때, 이런 전환기에는 국가가 돈을 많이 써야 됩니다. 그렇죠, 여러분. 그런데 어떻게 돈을 마련할 것인가 저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좀 더 잘 사시는 분들, 다주택자분들 그리고 기득권에 있는 분들이 좀 더 고통 분담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왜냐하면 이 분들은 직간접으로 나라로부터 도움을 받은 분들이에요.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뉴딜을 통해서 대공황을 극복했듯이 재난의 시대에는 새로운 고통 분담 방안, 새로운 사회 규칙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저는 세금 안 깎아주겠습니다. 세금 똑바로 걷어서 제대로 쓰는 대통령 되겠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지금 우리 세 명의 후보 중에 기후위기 말하시는 분 딱 한 사람밖에 없어요. 누굽니까. 이 지구의 온도가 1.5도가 더 올라가면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한다는 거 아닙니까. IPCC라는 유엔 기구에서 이 1.5도 상승이 10년간 앞당겨져서 2040년에 도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 이 자리에 계신 우리 청년 여러분 2040년대에 몇 살이에요. 40대 아닙니까, 40대. 그리고 30대는 50대 됩니다. 저 같은 좀 나이 많은 사람들은 일찍 죽겠지만. 오래 살까요? 네, 그렇겠지만 여러분들의 인생에 최대의 위협이 될 수 있는 게 바로 기후위기입니다. 그렇다면 다음 대통령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전환을 위한 그런 준비가 되어 있는 의지가 있는 대통령이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이제는 200년 화석연료 문명은 끝났습니다. 여러분. 산업도, 경제도, 기업도 우리의 일상적인 삶까지도 지구의 한계에서 재조정돼야 합니다. 이 기후 위기는 환경운동 더 잘해보자 이거 갖고 되는 게 아니라 200년 화석연료 문명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그리고 이런 대전환은 대통령 하나에, 여당 하나 이렇게 해서 해결할 수 없어요. 모든 정치세력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 동참해야 되고 우리 국민 모두가 동참해서 이런 지구사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되는데 여러분, 다음 대통령 기후 대통령이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핫 이슈가 뭐죠. 여러분. 페미니즘이죠. 페미니즘 이 페미니즘에 대한 오해가 참 많아요. 저희 정의당은 페미니즘 정당입니다. 여러분 저 심상정은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될 거예요. 그런데 정의당이 말하는 페미니즘이 뭔가. 여성, 남성, 성 소수자 모든 성은 동등하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 만연한 성차별, 성폭력을 만들어왔던 그런 제도, 관행, 의식을 싹 바꾸자 그래서 모든 성이 행복한 성평등 국가 만들자 이게 저희 정의당의 페미니즘입니다.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문제 있어요? 공격받을 만한 일이에요? 아니죠. 

지금 현재 청년 남녀 청년 여러분들이 서로 차별한다는 그런 뜻보다 우리 대한민국 사회가 오랫동안 가부장제 사회를 거쳐오면서 누적된 차별이 아직도 엄존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지난 5년 전 대통령 선거 때는 지금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서 모든 대통령 후보가 페미니스트를 자임했습니다. 그런데 5년 후에 지금 대통령 후보들은 뭐라 그래요. 가뜩이나 힘든 우리 청년들을 남녀로 갈라치기하고 혐오와 차별을 조장해서 거기에 의지해서 대통령 되겠다는 거 아닙니까. 이런 대통령 만들어 주시겠어요? 아니죠. 큰일 납니다. 여러분. 

윤석열 후보가 지난 토론 때 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이다. 이런 아주 훌륭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 처음에 이 갈라치기가 좀 표에 도움이 될까 헷갈리다가 요즘에 그래도 여성들을 위한 공약 많이 내고 있어요. 이게 누구 덕입니까. 여러분. 심상정이 성폭력과 차별에 단호한 의지로 맞섰기 때문에 이런 변화를 만들어낸 겁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더 나쁜 대통령 될까 봐 걱정이 돼서 더 나쁜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그 덜 나쁜 대통령은 결코 여러분들을 지켜주지 않을 거예요. 그런 역사적 퇴행을 막을 힘을 견제할 수 있는 힘이 없다면 덜 나쁜 대통령은 더 나쁜 대통령 경쟁하러 달려갈 겁니다. 여러분. 맞죠. 

지금 문재인 정부 실패하면서 윤석열 후보는 촛불 정부를 심판하자고 더 극단적으로 오른쪽으로 가고 있고, 이재명 후보는 책임 안 지려고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하려고 윤석열 후보  쫓아가고 있습니다. 이 대한민국 대선에서 지금 두 분의 정책과 노선 큰 차이가 없습니다. 여러분, 맞죠. 5년 전에도 제가 대통령 후보였었는데 그때는 1700만 촛불이 뒷받침하면서
과감한 개혁의 방향으로 대선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런데 그 촛불 정부가 촛불 시민들의 뜻을 받들지 못하면서 그러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 2030 여성들표 막바지에 호소하지만 이분은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한 적도 없어요. 그렇죠? 그리고 차별금지법도 공약이 없어요. 그리고 미투 이후에 성폭력 사회를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 사회의 하나의 원칙으로 세우자 했던 성적 자기결정권, 이것을 제도화하는 법이 비동의강간죄인데 이것도 공약에 없어요. 여러분.

어느 게 표가 더 되나. 왔다갔다 하고, 어제 얘기 오늘 얘기 다르고, 영남 가서는 박정희 대통령 이야기하고 호남에 가서는 김대중 대통령 이야기하는, 이런 기회주의적인 태도로 우리 성평등 사회 만들 수 없습니다. 여러분, 맞죠.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학생 여러분, 요즘 두 후보들이 양심이 좀 찔리니까 통합정부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제는 두 당 아니고 제3당도 권력을 잡을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겠다. 다 통합해서 하겠다. 저는 전적으로 환영해요. 아니, 환영이 아니라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까지 다 약속했던 일이에요. 그런데 안 되고 있는 거죠. 민주주의라는 게 5천만 시민을 골고루 대변해서 그렇게 해서 야당이 여당 되고, 여당이 야당 되고 비주류가 주류 되고, 변방이 중심이 되는 만큼 역사도 진보하고 민주주의도 발전하고 시민의 삶도 나아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내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그런 정치가 저는 통합 정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선거에 불리하다고 작은 정당들 무릎 밑으로 꿇려서 단일화 압박하는 거 그 통합의 정치입니까, 여러분. 아니죠.

이번에 이번 대통령 선거를 양당 독점 정치의 마지막 장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이제 35년 동안 빼앗긴 청년의 목소리도 정치 테이블 위에 당당하게 올라가고 여러분들의 표를 의식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두려워하고 이런 정치를 여러분들이 만들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돼요? 소신투표하셔야 됩니다. 소신투표. 심상정에게 주시는 표는 절대 사표가 아닙니다. 아니, 그런 논리로 치면은 지금 두 후보 중에 낙선하는 분 표도 다 사표에요. 맞죠. 여러분? 세상에 사표는 없습니다. 그리고 심상정에게 주는 한 표만이 가장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펄펄 살아 움직이는 생표가 될 것이다.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심상정이 두 배를 받으면, 대통령이 설사 못 되더라도 심상정의 지지율이 두 배가 되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가 두 배가 될 것입니다. 심상정의 지지율이 두배가 되면 집 없는 세입자들의 설음을 두 배 빨리 끝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심상정의 지지율이 3배가 되면 성평등 사회를 그만큼 세 배 앞당기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청년 여러분들이 미래를 바꾸고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여러분. 

선관위원에서 내일까지 투표율이 83%까지 될 것 같다 그렇게 이야기했어요. 그전의 대체적인 전망은 뭐냐 비호감 선거이기 때문에 투표율 낮을 거다. 그랬어요. 그런데 이렇게 투표율이 엄청나게 높아지고 있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양당은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해요. 우리 진영에 저쪽 되면 큰일 날까 봐 표가 결집하는 거다. 진짜 그렇습니까, 여러분.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정말 너무나 오만하고 해도 해도 너무한 이 대선판. 이런 비호감 대선판 이번 대통령 선거를 끝내야겠다. 이런 소신투표 흐름이 투표장을 뜨겁게 달굴 거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역대 최고의 투표율, 그 투표율은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위대한 한표들이 모인 그 소신 투표가 모인 역사를 만들어 낼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주 4일제 복지국가, 대한민국 최초의 일하는 사람의 대통령 심상정 만들어 주십시오.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8일
정의당 선대본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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