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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배진교 원내대표, 구조적 성차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윤석열 후보의 성인지 감수성이 없는 것입니다. (서면)

윤석열 후보님, 대선 후보면 후보답게 뉴스 좀 보십시오. 이미 다 드러난 무지 감추려 토론 자료 만드느라 어제 남성 육군 부사관이 연인 폭행했다는 보도도 못보셨나 봅니다. 

하루에도 데이트 폭력, 교제 살인, 스토킹 등 여성혐오 범죄 기사가 몇 건씩 쏟아지고, 성차별 수치 자료들이 널려 있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그런 폭력, 차별, 혐오의 피해자들에게 고작 한다는 말이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입니까. 그 저급한 성인지 감수성으로 대통령이 되겠다니 대한민국의 수준을 어디까지 내릴 작정인지 개탄스럽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106명 중 여성 의원은 고작 17명으로 16% 정도입니다. 윤 후보님, 국민의힘 여성 정치인들은 본인이 무능력해서 의원이 못 되는 것입니까.

지난 3년간 교제 폭력 피해자의 85%가 여성이며, 국민의힘 2020년 총선 여성안전 공약이 데이트 폭력, 스토킹 등 여성 범죄 강력 대응이었습니다. 윤 후보님 말대로 어떻게 있지도 않은 여성 범죄에 국민의힘은 대응 공약까지 내건 건지 설명해 보십시오.

여성을 위한 나라는 없다고 말하는 대통령, 우리 시민들도 필요 없습니다.

2022년 2월 7일
정의당 원내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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