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 채취장 노동자 세 분 모두
무사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었는데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남은 두 분이 신속히 구조되시기를
국민들과 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새해부터 산업현장의 재해가 멈출 줄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과 같이 저 역시 너무나 참담한 심정입니다.
모두가 말로는 안전을 강조하는데
도대체 왜 자꾸 이러한 사고가 거듭 발생하는지
하나씩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정말 제대로 고치고, 제대로 처벌해야 합니다.
우리 일하는 시민들 단 한 분의 생명도 헛되이 여기지 않도록
저와 정의당이 앞장서서 반드시 바로잡겠습니다.
2022년 1월 29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