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가족다양성에서 가족구성권으로 – 정의당 가족구성권 정책간담회 개최

- 정의당 젠더인권선대위, 장혜영 국회의원, ‘가족구성권 정책간담회’ 개최

22년 1월 4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정의당 젠더인권선대위원회와 장혜영 국회의원의 공동주최하는 가족구성권 정책간담회가 개최된다.

기존의 가족정책 패러다임의 한계를 넘어 가족형태와 가족상황에 따른 차별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안하기 위한 자리로써 정의당 정책연구용역 결과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당일 간담회에는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와 장혜영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약 30명의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 순서로 가족구성권 연구소의 김순남 대표가 현재 우리나라의 가족구성권 담론 진행 현황과 현행 제도가 갖는 한계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며, 가족구성권연구소의 나영정 연구위원이 가족구성권 정책이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토론에서는 구술생애 작가이자 아랫마을 야학 교사인 최현숙 작가가 노년 1인 가구, 빈곤 노인들의 입장을 담은 사례를 전할 예정이다.

청년 여성의 우울에 대한 책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을 펴낸 하미나 논픽션작가는 여성 1인 가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우울증을 경험하는 2030 여성들에게 가족이란’, ‘2030 여성 자살률과 1인 가구의 증가’, ‘4B운동’, ‘친구와 가족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내용을 나눈다.

동성 부부 당사자이자 건강보험공단과의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소성욱은 기존의 법과 제도 하에서 경험해야 했던 다양한 차별 사례를 발표한다.

서울시의회에서 ‘사회적 가족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던 권수정 시의원의 토론과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장서연 변호사의 해외의 파트너십제도 비교에 대한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2022년 1월 4일

정의당 젠더인권선대위원회(위원장 배복주)

*붙임1. 간담회 진행안

○ 개요

• 일시 : 2022년 1월 4일(화) 오전 10:00 ~ 12:00
• 장소 : 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

• 주최 : 젠더인권선대위, 장혜영의원
• 사회 : 배복주 젠더인권선대위 위원장

○ 진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