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에서 남동구, 부평구의 청년당원들과 학습소모임 <정의당 남부터미널>을 하고 있는 부평구 당원 박수현 입니다.
지난 12월 1일에 세 번째 모임이 온라인(zoom)으로 진행 되었고, 강혜선, 김대현, 박수현, 조세준 당원이 참석 하였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새로운 책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 의 앞부분인 1부와 2부 내용을 중심으로 모임을 진행 하였습니다.
1부(전태일 분신에서 민주노총 창립까지)에서는
‘5월 광주’에서 전두환의 죽음, 그리고 끝까지 광주에 대한 어떠한 사과도 남기지 않고 떠난 것에 대한 놀라움. 에 대해 말하며 광주 시민들에게 트라우마로 남는 사건이면서 지역감정과 정치적인 색깔이 뚜렷해지게 된 계기가 된게 아닐까? 하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5월 광주’에서 전두환의 죽음, 그리고 끝까지 광주에 대한 어떠한 사과도 남기지 않고 떠난 것에 대한 놀라움. 에 대해 말하며 광주 시민들에게 트라우마로 남는 사건이면서 지역감정과 정치적인 색깔이 뚜렷해지게 된 계기가 된게 아닐까? 하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턱 치니 억 하고 죽었다고?’에서 영화 1987과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모란공원에 대해 이야기하며, 전태일 열사와 노회찬 의원님에 대해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많은 열사분들이 더 알려지고, 제대로 알려지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7,8,9 노동자 대투쟁’ 에서 80년대 민주화 운동하면 주로 6월 항쟁을 이야기하는데,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게 된 계기가 노동자 대투쟁인 것 같다는 의견과 당시에 자발적으로 투쟁하고 연대한 노동자들의 정신을 오늘날에도 다시 되새기며 노동자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해 계속 투쟁해야 하고, 연대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2부(민주노동당 시대)에서는
‘혁신하지 않는 진보에겐 미래가 없다.’ 와 관련하여 최근 페이스북에 올라온 혁신은 ctrl+c, ctrl+v 하지 않는 것이다. 갖다 붙이는 것을 멈추는 것이다. 를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혁신은 무엇일까? 하는 고민과 민주노동당이 참패했을 때 어떤 혁신이 필요했을까? 라는 질문을 하며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또 ‘비례 50%는 여성에게’에서 실제로 이를 계기로 여성의 정치입문이 더 많아지게 되었다는 것. 남성에 비해 소수자의 지위에 있는 여성의 정치적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는 글에 많은 공감이 된다. 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최근 인천에서 일어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된 여경 무용론과 젠더 갈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여성의 사회 진출에서 어느정도 여성의 할당이 보장되어야 하고, 필요하다는 의견과 그렇게 되어야 더 많은 여성이 사회 곳곳에 진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무상급식운동 원조 민주노동당’에서 지금 선거를 앞두고 우리 당에서 무상급식과 같은 유권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정책과 구조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불판을 바꾸자’ 에서 요즘 주변에서 양당 대통령 후보에 대해 둘 다 아닌 것 같다. 고 말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대안으로 심상정을 떠올리거나, 확신한다는 것이 잘 느껴지지 않아서 거대양당에 대한 불만을 정의당이라는 새로운 바람으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정의당의 집권으로 불판을 바꾸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세 번째 모임을 마치며, 다음 모임으로 책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의 뒷부분인 3부(분당과 통합, 그리고 분당)와 4부(정의당이 바꾸고 싶었던 세상) 내용으로 만나기로 하였는데, 오프라인으로 모여서 책거리를 하자고 하였지만, 현재 상황이 그러기 어려울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벌써 12월이 되어서 2021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 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후기로 또 뵙겠습니다!
2부(민주노동당 시대)에서는
‘혁신하지 않는 진보에겐 미래가 없다.’ 와 관련하여 최근 페이스북에 올라온 혁신은 ctrl+c, ctrl+v 하지 않는 것이다. 갖다 붙이는 것을 멈추는 것이다. 를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혁신은 무엇일까? 하는 고민과 민주노동당이 참패했을 때 어떤 혁신이 필요했을까? 라는 질문을 하며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또 ‘비례 50%는 여성에게’에서 실제로 이를 계기로 여성의 정치입문이 더 많아지게 되었다는 것. 남성에 비해 소수자의 지위에 있는 여성의 정치적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는 글에 많은 공감이 된다. 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최근 인천에서 일어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된 여경 무용론과 젠더 갈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여성의 사회 진출에서 어느정도 여성의 할당이 보장되어야 하고, 필요하다는 의견과 그렇게 되어야 더 많은 여성이 사회 곳곳에 진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무상급식운동 원조 민주노동당’에서 지금 선거를 앞두고 우리 당에서 무상급식과 같은 유권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정책과 구조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불판을 바꾸자’ 에서 요즘 주변에서 양당 대통령 후보에 대해 둘 다 아닌 것 같다. 고 말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대안으로 심상정을 떠올리거나, 확신한다는 것이 잘 느껴지지 않아서 거대양당에 대한 불만을 정의당이라는 새로운 바람으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정의당의 집권으로 불판을 바꾸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세 번째 모임을 마치며, 다음 모임으로 책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의 뒷부분인 3부(분당과 통합, 그리고 분당)와 4부(정의당이 바꾸고 싶었던 세상) 내용으로 만나기로 하였는데, 오프라인으로 모여서 책거리를 하자고 하였지만, 현재 상황이 그러기 어려울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벌써 12월이 되어서 2021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 해를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후기로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