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심상정 대통령후보, 하미나x심상정x장혜영 토크콘서트 '20대 여성, 우울 너머로 가보자고!' 주요 발언
일시 : 11월 18일(목) 오후 2시
장소 : 언플러그드 신촌
<심상정 대통령 후보 주요 발언>
“요즘 몇몇 대통령 후보들께서 2030을 성별로 갈라치고 2030 남성들 표를 얻으려고 무진장 애를 쓰잖아요. 이런 분들 보면 이분들에게는 여성 유권자의 하나의 유형으로써 인식돼 있지 않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여성을 우울증으로 몰아넣는, 그럴 수밖에 없는 그런 사회적 구조에 대한 해법을 논의를 해야 된다.”
“사실 2030은 이미 그런 힘을 많이 보여줬어요. 강남역에서도 모이고 혜화역에서도 모이고. 저는 그런 에너지들이 이번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해서 분출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의 힘으로 우리가 뭉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그런 믿음을 갖는 이번 선거로 만들어보려고 저도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외쳐야 됩니다. 페미니즘은 차별주의가 아니다. 여성우월주의 아니다.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그건 모든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는 거다. 안티페미니즘을 선동해서 거기에 편승해서 포퓰리즘으로 이번 대선을 임하는 이런 분들에게 단호하게 우리 세상을 보여줘야 된다. 이렇게 2030이 외쳐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021년 11월 18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