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안전관리 부실책임 산업은행 규탄
강은미 국회의원 기자회견
- 대우건설, 지속적인 중대재해 발생에도 불구하고 안전보건 예산 꾸준히 감소
- 산업은행, 중대재해 방치에 대한 책임지고 즉각 안전관리 조치 취해야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인수 이후 10여년 동안 안전관리는 내팽겨친 채 최근 매각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을 비판했다.
강의원은 준비한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이후 “정의당과 본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정무위원회에서 산업은행에 대우건설 관련 책임을 묻는 조치를 취할 것이며, 국정감사를 통해 산업은행이 인수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안전관리 전반의 문제를 살필 것이다. 산업은행은 매각과 별개로 특별감독에서 지적된 문제해결을 위한 조치를 즉각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붙임1. 기자회견 전문
붙임2. 첨부자료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