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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남][에너지경제 비전을 찾아서] 재생에너지 현장탐방 세번째 날
 

김제남의원은 321일부터 28일까지 에너지경제 비전을 찾아서 4차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 투어에서 화력과 원자력 등 우리 사회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연료에 대해 알아보았다면,이번 투어는 대안에너지, 즉 재생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고 구체적인 대안 찾기를 모색해볼 계획입니다.

 

326, 셋째날 일정으로는 OCI 군산공장과 KM, 그리고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였습니다.

 

OCI 군산공장

김제남 의원은 첫번째 일정으로 OCI 군산공장을 방문하였습니다.

 

-OCI 군산공장 정문의 모습-

 

OCIRENEWABLE ENERGY, 무기화학, 석유석탄화학, 정밀화학, 단열재 분야에서 카본블랙, 핏치, TDI, 과산화수소, 과탄산소다, 소다회, 흄드실리카를 비롯하여 반도체 웨이퍼 및 태양전지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수출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Chemical 분야에서 각광받던 OCI는 최근 초고순도 폴리실리콘 개발과 생산으로 그린에너지 산업의 리더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김제남 의원이 OCI 군산공장에 방문하게 된 것도 바로 그린에너지, 그 중에서도 태양관 산업의 핵심기초소재라고 할 수 있는 폴리실리콘(Polysilicon)의 생산공정 및 향후과제를 모색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폴리실리콘의 제작단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OCI 경영진으로부터 폴리실리콘의 생산과정의 설명을 듣고 있는 김제남 의원-

 

경영진의 친절한 기업 소개 이후, 김제남 의원은 군산공장 현장을 답사하였습니다. 폴리실리콘은 특수 탱크 안에서 생산되고 있었기 때문에, 모니터링팀에 의해 상시 점검 및 녹화되고 있는 화면을 통하여 생산공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군산공장 현장과 내부모습은 기술 보호를 위하여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재생에너지가 국가의 생산동력이 되어야합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산업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과정 속에서 에로점도 존재하였습니다. 태양광산업의 국내 내수가 부족하다는 점, 부지선정의 어렵다는 점, 전기 사용량이 많다는 점(우리나라 전체 전기소비량 중 0.5%를 차지)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현재 이 분야에 있어서 외국 기업의 경우에는 대규모 부지 확보가 가능한 지역이나 직접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곳으로 이전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이어 김제남 의원은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에 대하여 지원책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생산공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부탁하였습니다.

 

-OCI 경영진, 에너지관리공단 담당관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김제남 의원-

 

그 밖에 OCI는 지역별로 30, 300개의 학교에 5kW씩의 전기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었으며, 직접고용인원 비율을 높여 일자리 창출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에도 힘쓰고 있었습니다.

 

 

(주)KM

 

김제남 의원의 두번째 방문지는 ()KM입니다.

 

-(주)KM 공장과 블레이드의 모습-

 

()KM은 복합소재를 응용해 풍력발전기의 주요부품인 블레이드(날개)와 너셀커버, LCD 장비 부품, 산업용 카본롤러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블레이드 개발에 성공한 ()KM750KW, 2MW, 3MW급에 이어 오는 8월까지 5MW급과 7.5MW급을 생산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KM은 저풍력에서도 고효율의 발전을 가능케하는 블레이드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습니다. 저소음, 저풍속, 저경량 등은 물론이고 내구성과 내식성을 바탕으로 최소의 풍속에서도 블레이드가 작동하고 최대의 풍속에도 잘 견딜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경영진과의 환담을 나누고 있는 김제남 의원-

 

경영진과의 환담을 통하여 미래 산업으로서의 풍력에너지의 발전을 위한 지원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투입되어야함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풍력 조성 단지를 나타내는 지도와 (주)KM에서 제작하는 블레이드의 모습-

 

회의실 한 편에서는 전 세계 풍력에너지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지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많은 풍력단지들이 북유럽에 포진하고 있었습니다. 북유럽 국가는 이미 이전부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투자해오고 있습니다. 후세들의 미래를 위하여 친환경적인 변화를 꾀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주)KM 박성배 대표이사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김제남 의원-

 

(기술 보호를 위하여 제작현장 내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김제남 의원이 세번째 방문하는 곳은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입니다.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로고 간판-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는 21C 환경과 녹색성장의 기틀 아래 국제신재생에너지산업의 첨병역할을 수행하고 개원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산업육성 거점기관으로서 지역 전략산업 육성, 9대 클러스터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추진, 기업지원 및 기업유치 등 전라북도 선장동력의 허브 역할 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영진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있는 김제남 의원-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 도착한 김제남 의원은 경영진의 브리핑을 통해 시설 운영현황을 소개받았습니다. 2013년 현재 홍보에 주안점을 두고 시설을 운영해나가고 있었습니다.

 

이후 김제남 의원은 테마체험관과 풍력시험동을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테마체험관을 직접 체험해보고 있는 김제남 의원-

 

테마체험관은 누구나 직접 에너지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으며, 게임 참여 및 입체영화 관련을 통하여 에너지의 소비와 습관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테마체험관을 직접 체험해보고 있는 김제남 의원-

 

태양열, 풍력, 지열 등 11개의 신재생에너지와 더불어 12번째 신재생에너지의 주인공은 바로 '' 입니다. 녹색생활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뿐인 지구를 살려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풍력시험동 실무담당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있는 김제남 의원-

 

(풍력시험동은 기술 보호를 위하여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풍력 발전 시스템 중 블레이드(날개)의 품질을 테스트할 수 있는 풍력시험동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블레이드 수명이 20년인 것을 감안하여, 3개월간 풍력 블레이드 sample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대형 블레이드 앞에서 기념촬영 중인 김제남 의원-

 

 

이렇게 재생에너지 현장탐방 세번째 날은 저물어갔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생산의 기초가 되는 부품, 그리고 생산공정까지 체험해볼 수 있는 알찬 일정이었습니다. 현장 투어를 통하여 김제남 의원과 더불어 현장 탐방단 모두 에너지는 곧 미래 산업이라는 것을 한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우리들의 삶과 도시계획이 에너지문제와 어떻게 결합시킬 수 있는지를 깊게 고민하여야 하며, 곳곳에서 녹색실천이 시작되어야 할 것입니다. 재생에너지 현장투어는 계속됩니다! 쭉 지켜봐주세요^^

 

참여댓글 (1)
  • 가자노동해방

    2013.04.07 13:43:11
    김제남의원님,,정말로수고가많습니다,원자력,을대체핤있는 대안에너지반드시찾아야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