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청년정의당 오승재 대변인, 제99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에게 경어를 쓰시되 늘 부드럽게 하여 주시오.” 1923년 제1회 어린이날에 배포된 ‘어른들에게 드리는 글’에 적힌 문장입니다. 독립된 인격체로서 어린이에 대한 존중을 당부하는 것으로 어린이날은 시작되었습니다.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한 오늘 한국 사회가 얼마만큼 어린이를 존중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대한민국은 UN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한 국가입니다. 정기적으로 UN아동권리위원회의 우려와 권고를 받고 있지만, 시정과 변화의 속도는 더딘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차별 금지, 체벌을 포함하는 아동에 대한 폭력, 성적 착취 및 학대와 같은 분야에서 국가 차원의 아동 인권 보장 수준이 미흡하다는 지적은 뼈아플 따름입니다.
제99회 어린이날을 지나며 국회와 정부가 UN아동권리협약이 포괄하고 있는 아동의 다양한 권리를 보장하고 증진하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청년정의당도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고민과 실천으로 어린이가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2021년 5월 5일
청년정의당 대변인 오승재
“어린이에게 경어를 쓰시되 늘 부드럽게 하여 주시오.” 1923년 제1회 어린이날에 배포된 ‘어른들에게 드리는 글’에 적힌 문장입니다. 독립된 인격체로서 어린이에 대한 존중을 당부하는 것으로 어린이날은 시작되었습니다.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한 오늘 한국 사회가 얼마만큼 어린이를 존중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대한민국은 UN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한 국가입니다. 정기적으로 UN아동권리위원회의 우려와 권고를 받고 있지만, 시정과 변화의 속도는 더딘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차별 금지, 체벌을 포함하는 아동에 대한 폭력, 성적 착취 및 학대와 같은 분야에서 국가 차원의 아동 인권 보장 수준이 미흡하다는 지적은 뼈아플 따름입니다.
제99회 어린이날을 지나며 국회와 정부가 UN아동권리협약이 포괄하고 있는 아동의 다양한 권리를 보장하고 증진하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청년정의당도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고민과 실천으로 어린이가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2021년 5월 5일
청년정의당 대변인 오승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