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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은미 원내대표, 비교섭단체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국회의장 전달 및 면담 관련

일시: 2021년 3월 17일 오전 9시 40분
장소: 국회의장실 

오늘(17일) 우리당 강은미 원내대표는 열린민주당 강민정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 시대전환 조정훈 원내대표와 함께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비교섭단체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전달했다. 

약 10분간 진행된 비공개 면담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은 LH 사태 발생 이후로 바로 국회의원들과 관련해서 전수조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달했다. 

강은미 원내대표는 면담 이후에 진행된 취재진과의 브리핑에서 "특별법을 만들어서 따로 조사할 수 있는 방법을 취하든지 아니면 동의를 구해서 이미 조사하고 있는 기관에 맡기든지 방식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재로서는 감사원을 비롯해서 국회를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이 없기 때문에 특별법 등 국회에서 법을 제정해서 조사하는 방식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에게 "더 이상 부동산 투기를 통한 불로소득이 실제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의 박탈감을 일게 하는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자는 의미에서 법 제정과 관련해서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국회의장 역시 "본인도 제출한 법이 있으니 의장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약속의 뜻을 전했다. 

정의당은 어제 진행된 국회의원 전수조사 관련 비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추후 추가로 배우자와 양가 직계존비속의 개인정보 동의서까지 제출할 것을 약속했다. 국회의원 전수조사뿐 아니라 국회에 제출되어있는 법안들이 통과될 때까지 투기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 

2021년 3월 17일 
정의당 원내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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