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 오승재, 가덕도 신공항 추진 항의 행동 활동가 연행 관련

[브리핑]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 오승재, 가덕도 신공항 추진 항의 행동 활동가 연행 관련

 

오늘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항의하기 위해 점거 농성에 돌입한 활동가들이 연행되었습니다. 환경 보호와 기후위기 문제 해결에 막중한 책임을 가진 집권 여당이 소통과 경청에 앞서 경찰을 동원하여 활동가들을 연행하도록 조치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합니다. 

 

거대 양당이 선거용으로 급조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 사업의 병폐가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무작정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일에 몰두해도 주어진 시간이 모자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탄소 배출을 늘리려 애쓰는 모습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신공항 건설이 땅 주인과 토건 산업은 배불리면서 정작 기후위기에 대한 책임은 미래 세대에게 전가하는 기후정의에 반하는 행위라는 사실을 정녕 더불어민주당은 모른다는 말입니까. 

 

가만히 앉아 기후위기로 멸종되는 날을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의 치명적인 문제를 알리고, 정부와 여당의 기후위기 가속 드라이브에 제동을 걸기 위해 나선 활동가들의 행동은 정당합니다. 경찰은 연행된 활동가 전원을 즉시 석방해야 합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멸종에 저항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밖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습니다. 

 

침묵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고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즉시 중단하는 것만이 ‘기후파괴당’이라는 오명을 벗는 유일한 길이라는 점을 더불어민주당은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1년 3월 15일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 오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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