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강은미 원내대표, 열린민주당 강민정 원내대표 예방 관련
일시: 2021년 2월 18일 오전 11시
장소: 본관 223호
오늘(18일) 열린민주당 강민정 원내대표가 우리당 강은미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강은미 원내대표는 강민정 원내대표의 취임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강은미 원내대표는 가장 먼저 코로나로 인한 민생위기를 언급했다. 또한 오늘 정의당이 제출한 국회 내 코로나 특위 구성 결의안을 언급하며 이번 임시국회에서 정의당과 열린민주당이 코로나 민생 회복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은미 원내대표는 서울,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해당 선거가 그 지역만의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정의당 역시 정책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진숙 지도위원 부당 해고에 대한 복직과 관련해서도 공감대를 이루었다. 강은미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이 진정으로 노동존중사회로 나아가는 것에 있어서 김진숙 지도위원과 같은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될 수 있었다.” 며 “지금도 많은 노동자들이 노동존중이 되지 않는 사회에 살면서 해고도 되고 어려움도 겪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교육개혁의 중요성을 언급한 강민정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강은미 원내대표 역시 적극 공감을 표했다. 강은미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의 불평등, 기후위기 등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는 것 중 중요한 부분으로 노동문제와 교육문제를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이 근본적으로 경쟁이 아닌 협력하고 연대해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비공개로 전환했고 서울시장 선거를 비롯한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갔다.
2021년 2월 18일
정의당 원내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