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현오석 후보자, 무역협회 임원평가
2년연속 압도적 '꼴찌' 확인돼
2년연속 압도적 '꼴찌' 확인돼
무역협회 자료 공개 “현오석, 소신.도덕성.신뢰 등 전항목 최하위
1. 오늘(3.13) 인사청문회가 치러지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원장 시기 직원들 대상 평가에서 압도적으로 '꼴찌'를 한 자료가 공개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원석 의원실이 입수한 2007년, 2008년도 무역협회 임원평가 내용을 보면 현오석 후보자는 무역협회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1명의 임원에 대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저 순위를 기록했다.
2. 먼저 2007년 무역협회 임원을 대상으로 5점(매우 우수)에서 1점(매우 미흡)까지 점수를 매긴 내용을 보면(5점 매우 우수/ 4점 우수/ 3점 보통/ 2점 미흡/ 1점 매우 미흡) 후보자는 총 6개 평가항목 중에서 ▲'소신.도덕성' ▲'능력계발.기회부여' ▲'적정한 업무위임' ▲'비전제시.리더쉽' 등 4개 항목에서 11명의 임원 중 꼴찌였다. 모두 '미흡'에 해당하는 2점 수준이었다. 나머지 ▲'업무능력' ▲'대내외 교섭력' 등의 항목에서도 8위로 평균 이하의 평가를 받았다.
3. 2007년에 실시된 또다른 형식의 임원 평가에서도 역시 꼴등이었다. ▲'긍정.화학합의 조직문화 건설 및 팀.본부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개인의 이익보다 회원사 및 조직 전체의 이익을 위해 노력' ▲'경영정책 공개 및 조직내 상하간 신뢰 구축' ▲'공정한 인사 및 경력개발을 통한 조직원 육성' 등 총 4개의 평가항목 중, 현오석 후보자는 이 모두에서 꼴등을 했다. 그것도 11명 임원의 평균점수가 500점 수준인데, 후보자만 100점대로 최저 수준이었다.
4. 2008년도 평가 내용은 더욱 충격적이다. 5~1점 평가에서 현오석 후보자는 11명 중에 역시 꼴등을 했는데 이번에는 ▲리더쉽 ▲추진력 ▲신뢰성 ▲의사소통력 ▲업무역량 등 5개 전 항목에서 압도적인 꼴등이었다. 특히 '신뢰성' 항목은 1점대로 '매우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5. 박원석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이같은 자료를 공개하면서 "무역협회에서도 '낙제', KDI에서도 '낙제' 점수를 받은 현 후보자는 부총리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질타했다. 끝.
○ 첨부: 무역협회 임원평가 자료(2007~2008)
1. 2007년도 무역협회 임원평가 자료-1 원본
2. 2007년도 무역협회 임원평가 자료-2 원본
3. 2008년도 무역협회 임원평가 자료 원본
4. 2007년도 무역협회 임원평가 자료-1 엑셀시트
5. 2007년도 무역협회 임원평가 자료-2 엑셀시트
6. 2008년도 무역협회 임원평가 자료 엑셀시트
1. 2007년도 무역협회 임원평가 자료-1 원본
2. 2007년도 무역협회 임원평가 자료-2 원본
3. 2008년도 무역협회 임원평가 자료 원본
4. 2007년도 무역협회 임원평가 자료-1 엑셀시트
5. 2007년도 무역협회 임원평가 자료-2 엑셀시트
6. 2008년도 무역협회 임원평가 자료 엑셀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