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정파 싸움 때문에 탈당했던 당원입니다.
정파등록제를 통한 걸설적 정파 토론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뻔히 정파가 존재함에도 일반당원에겐 제대로된 설명없이 그저 같은 정파이니 찍어주고 정파 머리수가 많은 쪽이 계속 해먹으면서 공정한 결과인냥 속인다면 이런 내부사정을 잘 모르는 일반당원들은 당에 애정을 가지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스 시리자와같이 연합정당임을 공표하고 공유하는 가치를 당헌으로 정한 뒤 토론거리가 되는 세부 의제들을 토론을 거쳐 일반당원들이 참여를 이끌어내고 합의하는 과정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