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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강은미 원내대변인, “정의당 2차 당선인 총회 결과”


일시 : 2020년 5월 26일 오후 1시 40분
장소 : 소통관

오늘 정의당은 당선인 총회에서 21대 국회 3대 핵심과제와 5대 우선법안을 선정했다.

정의당은 ‘불평등·양극화 심화 저지 및 사회공공성 강화’, ‘기후위기의 정의로운 극복’, ‘차별금지 및 젠더 폭력 근절’을 21대 국회가 해결해야 할 핵심과제로 꼽았다. 먼저 불평등과 양극화를 저지하고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 기업처벌법’과 ‘전국민고용보험제’ 도입은 지금과 같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국회가 당장 처리해야 할 과제다. 또한 21대 국회는 ‘그린뉴딜 추진 특별법’을 통해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의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 장애인, 성소수자 등 가장 소외된 사람들의 염원인 ‘차별금지법’ 제정과 일상의 ‘n번방’을 사라지게 할 ‘비동의 강간죄’ 개정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입법과제다.

21대 국회에서 정의당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불평등과 양극화의 심화를 막고, 사회적 약자들의 보다 안전하고 존엄한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노동과 민생,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의당의 상임위 배정은 필수조건이다. 새로 선출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들은 이러한 정의당의 의정활동을 보장해 코로나19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한 내일을 위한 국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바란다.


2020년 5월 26일
정의당 원내대변인 강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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