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원 김창욱입니다.
한나라당,새누리당 보좌진(수행비서관)을 10여년간 몸담았었습니다.. 국회에서 고 노회찬의원님의 의정활동을 보면서 존경과 신망의 대상이셨죠..
10간 몸담았던 국회의원의 불공정하고 상식에 반하고 공과사의 분별력없는 모습과 불법을 합리주의와 실용주의로 포장해서 자행하고, 온갖비리를 저지르고
묵인하는 이중적인 모습들을 목격하면서 분노와 자괴감에 구역질이 나서 내부고발을 하였습니다.
그결과 저는 의원면직을 당하였고, 2년이라는 긴시간을 싸웠으나 대법원에서징역2년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해 의원직상실형만 확정되 결과적으로
승자도패자도 없는 싸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빈민에 속하는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군사정권의 맹목적교육을 받았고, 만18세에 부사관으로 군에 입대하여 조국을 위해 청춘을 불태웠습니다.
자연스럽게 성향이 보수적으로 고착화 되어갔습니다.
정치에 1도 관심이 없는 진정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이었습니다. 그러던중 고 노무현대통령님의 인간적인 모습과 결단력에 매료되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연찮게 국회의원의 보좌진이 되어 그들의 민낯을 속속들이 보고 배우고 안타까워하며 10년을 지냈습니다.
의원면직후 1년간 유럽으로 유학을 떠나 수십년간 고착화된 사고와 가치관이 180도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진보정치의 미래를 보았고,
우리나라 대한민국도 진보정치가 미래의 정치지형을 주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저같은 뼈속까지 보수주의자도 가치관과 성향이 바뀔 수 있는것은 시대의 흐름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기존 정치인들은 절대로 변화를 거부 합니다. 그러나 몇프로의 국민을뺀 다수의국민들은 절대적 변화를 꿈꿉니다.
다만 힘이 없고 먹고 살기 바빠 목소리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이역만리 타지에서 4시간이 넘게 버스를 타고가서 19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했습니다.
그당시 20시간 기차를 타고 총영사관에 투표를 하러 오셨던 한인, 유학생들을 보면서 전율을 느꼈습니다.
촛불혁명으로 되찾은 국민의정부가 다시는 기득권과 친일파후손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목숨바쳐 지켜야 우리 아들,딸들의 미래는 부유한 북유럽 처럼
될것이라 믿습니다..
사람이 먼저 대접을 받는 북유럽처럼 우리나라의 아들,딸들이 차별없는 세상에서 그들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바꿔야 합니다..
정의당이 선봉에 서서 대한민국을 바꿔야 합니다.
한번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금 21대비례대표의원님과 가열차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연락처: 010-6749-1971

2020 일정 언제 올라오나요? 이 게시글 내용이랑 다르던데

위에 말한 날짜가 아닌가요? 그외 공지는 다 작년 일정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