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 “창원시 2019년 정부 추가경정 예산안 311억 확정”
희망근로 사업 157억, 전기자동차 보급 40억,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23억
8월 2일 국회본회의에서 2019년 정부 추경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창원 지역에는 311억원의 예산 지원이 확정되었다. 이번 추경은 일자리, 미세먼지 관련 항목이 대부분으로 전체 311억 중 일자리(희망근로 2차 사업) 예산이 157억, 미세먼지 관련 예산이 154억에 이른다.
국회 예결위원인 여영국 의원(창원시 성산구)은 “이번 정부추경에 따라 희망근로 지원사업 157억, 전기자동차 보급 40억,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23억,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21억원 등 총 311억 2백만원의 국고예산이 확정되었다”며 “예결위원으로서 창원 소관 예산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에 조금이라도 성과가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영국 의원은 “이번 추경으로 희망근로 사업 등 일자리 사업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 등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되어 고용위기 지역의 어려움과 산업단지의 미세먼지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자평했다.
여영국 의원은 또“하지만 이번 정부추경에 소재부품 기술 국산 상용화를 통한 제조업 혁신 예산은 반영이 되지 않아 안타깝다. 2020년 정부 본예산에 3D 프린팅과 파워유닛 생산기술 상용화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특히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재료연구소를 한국소재연구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도내에서는 이번 예결위원회 질의에서의 여영국의원이 총리와 관계부처 장관의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 내면서 소재연구원 승격을 위한 연내 관련 법 통과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그리고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소재연구개발 투자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소재연구원 승격 여론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끝>.
첨부1> 창원시 국가추경안 반영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