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일자리 방송-160705
고용절벽, ‘일자리 실험’은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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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06775
● 저임금에 시달리는 하청업체 근로자…상생의 해법은
완성차 업체의 자동차가 많이 팔려 직원들이 많은 임금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부품 하청업체의 경우 같은 자동차를 만드는 산업인데도 완성차 업체에 비해 임금 격차가 나도 너무 난다.
특히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 근로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이른바 사내 하청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 격차는 4.5배에 달한다.
취재팀은 2010년 대법원이 현대 자동차의 사내하청 비정규직 근로자를 현대차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도록 판결한 이후 나타난
사내하청 업체들의 편법을 취재했다. 숙련공들을 최저임금의 비정규직으로 계속 고용할 수 있게 하기위해 하청업체들이 형식적으로
사장을 바꾸고,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소득세를 횡령하는 현장을 고발하고, 근로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의 해법을 모색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