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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종대 원내대변인, "사퇴할 사람은 나경원 원내대표다"



연일 자유한국당의 말꼬리 잡기가 가관이다. 정개특위 심상정 위원장의 말을 비틀어 가짜뉴스를 만들어내더니, 급기야는 심상정 위원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정작 사퇴할 사람은 5당 원내대표 간의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다. 가짜뉴스 생산이 아니라 정책과 법안으로 국민에게 평가받는 곳이 정당이다. 헌법에 명문화된 비례대표를 폐지하고, 은근슬쩍 지역구 의석을 늘리는 법안을 선거제 개편안이랍시고 들고 온 정당이 받을 평가는 뻔하다.

사실 한국당에게는 국민으로부터 정책과 법안으로 심판받기 전에 진지하게 준비할 일이 있다. 한국당은 선거법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면 의원 총사퇴를 약속한 바 있다. 약속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비장한 각오로 마음을 다잡길 바란다. 약속한 의원 총사퇴와 5당 원내대표의 합의 중 적어도 하나는 지키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다.


2019년 3월 19일
정의당 원내대변인 김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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