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8년 12월 27일 오전 11시 00분
장소 : 본청 223호
지금 현재 한국 사회에서 노동 문제에 대해서 한국노총 위원장님과 여러 간부들, 조합원들 참으로 심려가 크시리라 생각합니다. 국회가 노동계의 이야기를 정치적 수사로 늘어놓기 보다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구체적으로 법제화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올바르게 놓일 수 있도록 정의당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집행부들께도 한 가지 부탁 말씀드립니다. 방금 전에도 이름 부르기도 가슴 아린 故 김용균님의 어머님이 연3일째 환노위 복도에서 한편으로는 호소도 하시면서 ‘김용균법’을 제발 좀 통과시켜달라고 하고 계십니다. 자식을 잃은 사람이 오히려 국회에 와서 이렇게 호소를 하고 있는 참담한 현실에 대해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럽게 여깁니다. ‘김용균법’ 처리를 위해 여러 가지 투쟁을 하고 계신 노동계에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노동계에서 김용균법에 대해서는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와 정의당 또한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8년 12월 27일
정의당 원내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