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뉴스레터 제34호
2018. 8. 17(격주발행)

영화<허스토리> 관람

13일(월) 오후 7시, 정의당은 서울 종로 소재 서울극장에서 이정미 대표와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영화 <허스토리> 단체관람을 진행하였습니다. 영화 <허스토리>는 부산을 중심으로 일본정부에 피해배상을 요구하며 일본군 '위안부'와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6년간 법정투쟁을 벌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대기적 영화로 특히 여성 관객의 호응도가 높았습니다. 23일(목) 제주시, 28일(화) 울산, 29일(수) 서울 관악구 등 전국의 시도별 상영회를 연이어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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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특활비, 꼼수 폐지 NO! 완전 폐지 OK!

지난 16일 국회가 각 원내대표와 상임위원장 등에게 지급되던 특수활동비를 완전히 폐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국회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에게 지급되는 외교·안보·통상 관련 부분의 특활비는 남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의 결정은 최후의 최후까지 특권의 흔적이라도 남기겠다는 것으로 읽힐 수 있습니다. 정의당은 특수활동비가 완전히 폐지될 수 있도록 끝까지 요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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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직무대행, 청와대오찬 참석

윤소하 원내대표 직무대행은 16일(목)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5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에 참석하였습니다. 윤소하 원내대표 직무대행은 故 노회찬 원내대표의 비보를 접하고 황망해하는 정의당과 국민을 대신하여 애도와 조의를 표해주신 대통령과 원내대표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故 노회찬 원내대표의 의지를 받들어서 정치개혁과 민생입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마음을 담아 유가족이신 김지선 여사께서 직접 편지글을 쓰신 故 노회찬 원내대표의 저서 ‘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를 대통령께 선물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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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활동가기본교육

당원 여러분, 2018년 활동가 기본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십시오. 올해 활동가 기본교육에서는 '한국 경제의 구조, 2018 페미니즘의 쟁점, 장애여성의 눈으로 세상 읽기' 강의가 진행됩니다. 당직공직자들과 관심 있는 당원들이 함께 2018년 활동가 기본교육에 모여 공부하고 토론합시다.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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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 대기업 갑질신고센터

정의당 공정경제민생본부에서 중소기업과 중소상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갑질행위에 대한 신고와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개설하였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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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혜선 원내부대표
- 은산분리 규제 완화는 은행을 재벌 사금고로 만드는 것

정부와 여당은 ‘인터넷은행에 대해서만 은산분리를 완화한다는 것이지, 은산분리의 대원칙을 깨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긋고 있는데, ‘말의 성찬’ 일 뿐입니다. 눈앞의 경제·일자리지표와 지지율 수치에 급급해 효과도 불확실한 일자리 창출과 혁신을 내세워 금융정책의 대원칙을 무너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 정의를 지키는 굳은 원칙들이 깨어지고 혁신의 포장지로 싸여서 불통으로 국민들에게 배달되는 풍경, 지난 정부에서 봐왔던 모습들. 그래서 지금의 현실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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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심상정 의원
- 특수활동비 폐지, 오늘 오기까지 14년. 국민께서 앞장서 만들어주신 통쾌한 변화

이번 특수활동비 폐지는 국민들께서 앞장서 만들어주신 통쾌한 변화입니다. 여전히 미련을 못 버리고 우회로를 찾고 있던 양당을 국민들께서 매섭게 혼내주신 덕분입니다. 시민들이 낸 세금이 더 이상 권력자들의 눈먼 돈으로 남용되지 않도록 국회가 예산심의기관으로서의 권위를 회복할 때까지 정의당은 감시의 눈을 떼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선거제도와 정치자금법 개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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