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동 원 의원, 설 민심파악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
불우시설 찾아 위문하고,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어르신들에게 합동세배
진보정의당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설 연휴를 앞두고 8일(금) KTX 열차편으로 지역구인 남원시와 순창으로 내려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귀향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설 명절 차례상을 준비하기 위해 재래시장을 찾은 주부와 지역주민들을 일일이 만나며 물가동향 등 지역경제 사정을 파악하고 이어 주변상가 등을 돌며 설 민심을 파악할 예정이다. 고향을 찾은 출향인사들과도 소통하며 지역발전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설 연휴에는 독거노인들과 빈곤층 등 따뜻해야 할 설 명절임에도 가족이 없거나 쓸쓸하게 보내는 소외계층들을 찾아 고충과 애로를 듣고 위로하고,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어르신들을 찾아가 합동세배를 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설 명절을 보낸다.
강동원 의원은 “손님들로 붐벼야 할 재래시장이 예전처럼 밝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다며 지난 5년간 이명박 정권 시절 서민경제와 지역경제를 더욱 피폐하게 만들었다며 곧 새로 출범할 차기정부에서 는 최우선적으로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한다고 밝혔다. 경기양극화 심화로 대기업은 호황을 누리는데 서민과 농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점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양극화 해소방안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월 임시국회에서 ‘박근혜 차기정부의 첫 국무위원 인사청문회에서 꼼꼼하고 철저한 검증작업을 통해 부적절한 인사가 장관에 임명되지 않도록 견제하는 한편 정부조직법 처리, 각종 법률안 등 민생현안을 다루는 과정에서도 차기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고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강동원(남원·순창) 의원이 지역구 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